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직무대행 박민수)은 7월 9일부터 8월 24일까지 사회서비스를 대표할 수 있는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 국민이 사회서비스를 더욱 친숙하게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서비스 캐릭터를 만들고자 한다. ‘사회서비스’는 보편적 복지의 관점에서 모든 국민에게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고자 복지, 보건의료, 교육 등 영역에서 상담, 재활, 돌봄, 역량개발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사회서비스는 국가·지방자치단체 및 민간부문의 도움이 필요한 모든 국민에게 복지, 보건의료, 교육,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의 분야에서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고 상담, 재활, 돌봄, 정보의 제공, 관련 시설의 이용, 역량 개발, 사회참여 지원 등을 통하여 국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공모 분야는 ‘사회서비스를 대표할 수 있으며, 특정 분야(성별‧연령‧대상 등)에 치중되지 않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이용자‧제공자 캐릭터’로,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캐릭터 산출물 및 출품 신청서를 이메일(dbaudgh153@kohi.or.
2018-07-09 10:42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아시아물위원회, 국내 중소 물기업 10개사와 함께 7월 8일부터 12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호텔에서 열리는 ‘싱가포르 국제물주간’에 참가한다.2008년 싱가포르 정부 주도로 시작한 ‘싱가포르 국제물주간’은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적인 물 행사다. 2016년엔 129개 국, 1천여 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올해에도 130개 국, 1천여 개 기업의 참가가 예상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행사 참여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우수한 물관리 역량을 비롯해 아시아물위원회 주관으로 2020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릴 예정인 ‘제2차 아시아국제물주간’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먼저, 7월 10일에는 아시아물위원회와 함께 우리나라와 중국, 싱가포르, 필리핀 등 국내외 스마트물관리 기술 사례를 공유하는 ‘스마트물관리 특별세션’을 개최한다. 스마트물관리는 물관리에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실시간으로 수질과 수량을 관리하는 기술이며, 미래 물산업 유망기술로 주목받고 있다.같은 날 오후에는 아시아물위원회 주관으로 ‘제2차 아시아국제물주간’의 개최계획 등을 공식 발표하는 발대식(킥오프 미팅)이 열린다. 한국수자원공사
2018-07-09 10:31환경부(장관 김은경)는 7월 한 달간 국립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 소속․산하기관 4곳에서 입장료 할인, 문화․전시공연 등 다채로운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노동시간 단축으로 가족・여가 시간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일-가정 양립문화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곤충의 유쾌한 생존전략 교육장면. 아름다운 해조류 교육장면. 국립생물자원관(인천광역시 서구)은 7월 중 매주 토요일마다 ’가족과 함께하는 생물다양성 체험교육‘을 제공한다. 여름바다에 사는 생물 이야기, 반가운 여름철새, 흥미쏙쏙 표본 이야기 등의 다양한 주제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며,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www.nibr.go.kr)에서 참가신청을 받는다.국립공원관리공단은 월악산, 변산반도 등 5곳의 국립공원에서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탐방프로그램 등 ’일과 생활의 균형(워라밸), 국립공원에서 함께해요‘ 행사를 진행한다. 지중해관 전경. 파리지옥 식충생물. 먼저 7월 15일과 21일에는 월악산 닷돈재 자동차야영장에서 재능기부 밴드 공연과 4인조 통기타 공연을 한다. 7월 21일과 25일에는 변산반도 탐방안내소에서 실버음악단 재능기부 밴드공연과 연극, 무용 등
2018-07-09 10:30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2007년 전남 구례군 화엄사에 서식하다 2009년부터 자취를 감춘 양비둘기가 올해 6월 조사 결과, 10여 마리가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양비둘기는 비둘기과 텃새로 일명 낭비둘기, 굴비둘기 등으로 불리기도 하며, 1882년 미국 조류학자 루이스 조이가 부산에서 포획하여 신종으로 등재했다. 1980년대에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흔히 관찰되었으나, 배설물로 인한 건물 부식 등을 이유로 서식지가 파괴되고 집비둘기와 경쟁에서 밀려 개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화엄사에 10마리, 천은사에 2마리가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번식 생태나 서식지 이용 특성 등이 아직 알려지지 않은 양비둘기의 생태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야생생물보호단 및 시민조사단과 지속적으로 양비둘기를 관찰(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사찰 탐방객을 대상으로 생태해설 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다. 양비둘기 서식지 보호를 위해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사찰(화엄사, 천은사)이 서로 손을 맞잡았다.지난 5월 말에 열린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 지역협치위원회에서 양비둘기 보호
2018-07-09 10:22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류연기)은 7월 9일 온라인 사이트(caris.me.go.kr)를 통해 ‘화학사고대응정보시스템(이하 CARIS) 2018’ 최신 버전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2012년 처음 선보인 CARIS는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테러 발생 시 화학물질 정보, 피해예측지역 등의 자료를 사고대응기관에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방재작업 및 주민대피 범위 설정 등 사고대응 기관의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CARIS는 소방, 군, 경찰, 지자체 등 사고대응기관에 한하여 기관이 직접 회원가입하고 화학물질안전원에서 사용 승인 후 이용이 가능하며, 화학물질 취급업체의 비공개 자료 등이 포함되어 있는 관계로 일반인의 이용은 제한되고 있다.CARIS 2018은 기존 CARIS 2012 비교하면, 화학사고 발생 초기 피해영향범위의 신뢰도를 향상했고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정보를 확충했다. 2012년 당시 도입됐던 민간기업의 지도를 국토교통부의 위성지도로 새로 바꾸면서 선명도가 높아졌다. 위성지도의 최신 위치정보가 자동으로 업데이트되어 화학사고 현장을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독성, 포화증기압, 연소열 등의 물리화학적 특성 값이 매겨져 피
2018-07-09 10:01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농림축산식품부(차관 김현수)는 부처별로 이원화 되어있던 농업용드론의 안전성인증(국토교통부)과 검정(농림축산식품부)의 주관기관을 국토교통부로 일원화하고, 안전성인증과 검정 절차를 간소화하여 농업용 드론이 빠르게 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관련절차를 개선하였다. 그간 농업용드론은 제작 후 시험비행→안전성인증→농업기계검정 과정에서 안전성인증부터 농업기계검정을 받기까지 접수처가 다르고, 소요기간이 길고, 검사일정도 달라 검사절차에 대한 산업계의 불만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드론규제혁신 해커톤(2018.4.4)’, ‘농업용드론 제작자 의견수렴(2018.4.10/5.14)’ 등을 통해 방제성능 검증 확보와 농업인의 안전을 지켜가며 제도를 합리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그 결과 검사절차와 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하여 민원인의 편의를 높였다. 안전성인증과 농업기계검정을 각각의 검사기관으로 신청하던 불편을 없애기 위해 국토교통부 산하 항공안전기술원으로 일괄 접수토록 개선(2018.2.28) 하였고,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시험장에서 안전성인증 검사를 실시한 후 농업기계검정
2018-07-09 10:00김세영(25)이 7월 9일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대회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상 72홀 역대 최저타와 최다 언더파 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미국 위스콘신주 오나이다의 손베리 크리크(파72·6천624야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세영은 64홀 최저타 타이기록도 세웠으며,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뽑아내며 최종 72홀 31언더파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2018-07-09 09:56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그간 연령·계층 구분없이 종합적인 주거복지정보를 제공해 오던 마이홈 앱을 신혼부부·청년·일반에 대한 맞춤형 정보로 새롭게 단장하여 7월 9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마이홈 앱 메인화면은 신혼부부·청년·일반으로 구분하여 바로 접근이 가능토록 하고, 계층별로 관심이 높은 정보만을 뽑아내어 원하는 정보를 보다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신혼부부는 ‘신혼부부 주거지원’ 항목에서 행복주택‧공공임대‧공공분양 등의 주택 및 금융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임대주택의 경우, 각 유형별 세부항목으로 들어가면 임대조건‧입주자격‧신청절차 등 정보가 제공된다. 또한, 해당 임대주택 화면에서 ‘임대주택 모집공고’, ‘기존임대주택’ 화면으로 바로 연결되도록 구성하여 이용자가 따로 모집공고를 찾는 수고가 덜어진다. 대학생 등 청년층도 ‘청년 주거지원’ 항목에서 청년전세임대‧행복주택‧공공기숙사 등의 주택 및 금융정보를 바로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자금지원’ 항목으로 들어가면 청년층 맞춤형 주택금융인 주거안정월세대출 등에 대한 대출대상‧금리‧신청절차‧취급은행 등 상세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신혼부부 화면과 마찬
2018-07-09 09:38문재인 대통령은 7월 8일부터 13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인도와 싱가포르 국빈 방문길에 올랐다. 올해로 수교 45주년을 맞는 인도는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신남방정책의 핵심 국가로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방문하는 남아시아 국가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3박4일간 머물 인도에서 모디 총리와의 정상회담, 코빈드 대통령과의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2박3일간 올해 아세안(ASEAN) 의장국인 싱가포르를 방문해 야콥 대통령과의 면담, 리센룽 총리와의 회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특히 싱가포르 정계, 재계, 관계, 학계, 언론계 등 여론 주도층 인사들을 대상으로 신남방정책을 설명하는 '싱가포르 렉쳐'도 진행할 예정이다.
2018-07-09 09:25정도·윤리 경영을 실천하는 LG디스플레이의 사회환원사업 활동소식이 팍팍해진 시민사회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 지난4일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와 구미소방서(소방서장 전우현)는 선산읍 내고1리 마을회관에서 임직원봉사자와 선산읍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마을주민 등 50여명과 함께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식을 가졌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이란 구미지역 화재취약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LG디스플레이와 구미소방서가 지난해부터 공동으로 추진해온 계속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 제막식과 함께, 내고1,2리 이장들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이 마을 129가구에 임직원봉사자와 소방대원들이 기초소방시설을 설치 후 주요기능과 작동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마쳤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이날 문경시청을 찾아 소외계층 아동의 학습비와 생활 안정자금으로 400여만 원의 후원금을 시에 전달했다. 임직원 980여명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모은 LG디스플레이 후원금은 지금까지 경북지역 소외계층 아동 11명에게 의료·주거·학습 지원금으로 4,300여만 원을 전달한데 이어 모금액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2018-07-06 17:25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모기감시결과 전남지역에서 일본뇌염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경보발령기준 이상으로 발견되어 7월 6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전남지역에서 7월 3일 채집된 모기 중 작은빨간집모기의 하루 평균 채집 개체수가 962마리로 전체 모기의 64.7%를 차지했다.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예방백신이 있어 일본뇌염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어린이는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하여야 한다. 아울러, 모든 성인에 대해 예방접종이 권고되지는 않지만, 면역력이 없고 모기 노출에 따른 감염 위험이 높은 대상자의 경우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성인 중 ①위험지역(논, 돼지 축사 인근)에 거주하거나 전파시기에 위험지역에서 활동 예정인 경우, ②비유행 지역에서 이주하여 국내에 장기 거주할 외국인, ③일본뇌염 유행국가 여행자, ④일본뇌염 바이러스에 노출될 수 있는 실험실 근무자는 예방접종을 하는 게 좋다. 최근 10년간 일본뇌염 감시 결과, 환자 수는 연간 평균 20건 내외로 발생하고 있으며, 신고된 환자의 90%가 40세 이상으로 나타나 해당 연령층에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2018-07-06 17:11기상청(청장 남재철)은 중국지진청(청장 정국광)을 초청하여 7월 6일 ‘제11차 한·중 지진과학기술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남재철 한국기상청장과 정국광(Zheng Guoguang) 중국지진청장을 비롯한 양국 대표단 16명이 참석했으며, 한반도 대규모 지진과 백두산 화산재해 예방을 위한 한·중 간 분야별 세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력회의에서는 △지진 관측자료 품질관리 개선을 위한 협력 △지진 조기경보 분석 기술 개선을 위한 협력 △지진·지진해일 감시를 위한 지진자료 공유 확대 △단층 조사 및 속도구조 연구를 위한 정보 공유 △백두산 화산 활동 공동연구가 주요 의제로 다루어졌다. 한국과 중국은 지진·지진해일 감시를 위해 현재 서로 공유하고 있는 각 자국의 5개 지점에 대한 지진자료의 추가적인 공유 필요성을 공감하고, 구체적인 공유 지점과 방법을 추후 세부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반도 주변 지역의 지하단층 분포와 지진파 전달 속도구조 연구를 위해 중국의 단층 조사 및 해석 기술과 관측자료를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또, 잠재적 폭발 위험성이 있는 백두산 화산활동 감시에 대한 한중 공동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공동
2018-07-06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