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7월 5일(목)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평등을 일상으로!’ 주제로 열린' 2018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7-06 08:45지방선거 이후 구미시 공직자들의 첫 승진·전보인사가 이뤄졌다. 내심 새 시장에게 탕평인사에 기대를 걸었으나 ‘이번에 국장으로 승진한 모 공무원이 시장캠프관계자에게 억대 금품을 줬다’는 매직설이 나돌아 의혹을 사고 있다. 시는 7월3일자 정기인사에서 4급 4명, 5급 15명, 6급 7명, 7급 11명, 8급 9명 등 총46명의 공무원을 승진된데 이어, 간부공무원의 전보인사가 단행돼 4급(국장) 2명과 5급(과장)2명, 6급(담당) 2명이 자리를 옮겼다. 하지만, 승진과 전보인사와 불만이 맞물려 뜬소문이 나돌면서 ‘국장급 승진인사에 당초 승진대상이 탈락하고 엉뚱한 사람이 승진이 됐다’며 이를 놓고 금품로비에 따른 매직설이 나돌기 시작했다. 이번에 국장으로 승진한 ‘모 공무원이 장세용 시장 캠프관계자에게 억대의 금품을 줬다.’는 매직설이 공직내부에 공공연히 나돌자 시 공직사회는 조직내부가 크게 흔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공무원 K씨는 “새 시장의 인사원칙과 소신에도 맞지 않는 금품설이 나도는데 대한 진위조사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는 조직기강차원에서 사정당국의 수사가 불가피한 사안”이라고 지적해 사태의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장세용 시장의 측근
2018-07-05 17:57홈앤쇼핑(대표이사 최종삼)이 상반기 인기상품을 모아 <최강혜택 원데이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5일 진행하는 원데이 특집전은 오전과 밤 시간대에 걸쳐 1, 2부‘역시즌 특집전’과 3, 4부‘최저가 특집전’으로 방송된다. 이번 특집전은 기존 10% 할인과 10% 적립에 더해 추가 할인과 추가 적립으로 강화된 프로모션 혜택이 제공된다. 오전 10시 25분부터 진행된 1, 2부에서는‘역시즌 특집전’이 방송됐다. 역시즌 특집전에서는 스크랩 모피, 풀스킨 모피, 머플러, 퍼베스트 네 가지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저렴한 가격으로 역시즌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1부 방송에서는 ‘진도 모피’를 최대 10만원 할인과 10만원 적립의 프로모션으로 판매해 고객의 눈길을 끌었다. 2부 ‘W베일 퍼베스트’는 기존 10% 할인과 10% 적립에 더해 추가 10%가 적립되는 프로모션으로 진행됐다. 밤 시간대에는‘최저가 특집전’이 방송될 예정이다.22시 45분에는‘맥스클리닉 오일폼’이 방송된다.홈앤쇼핑의 상반기 히트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한 맥스클리닉은 비타민 유도체 성분으로 묵은 각질과 모공 블랙헤드까지 클렌징 할 수 있는 오일폼이다. 자연유래 세
2018-07-05 17:40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 지역회장단은 5일(목) 전북 소재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인 세중산업(주)(대표이사 김대중)을 방문하고 중소기업이 당면하고 있는 노동현안과 중소기업계의 일자리 창출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세중산업(주)은 ‘스마트공장’ 도입을 통한 생산현장 혁신으로 인력운용을 효율화하였고 지난해에만 14명을 추가로 고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월에는 대통령표창을 받은 업체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최저임금 인상 이후 중소기업의 경영상황이 악화되고 있는데 근로시간 단축으로 또 한번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고 걱정하면서 ‘탄력적 근로시간제 단위기간 조정’과 같은 정부의 보완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내년도 최저임금은 제반 경제환경을 고려하여 합리적인 수준에서 결정되어야 한다며 정부가 인상속도 조절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일자리 창출은 중소기업이 마음껏 일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가능하다”면서, “지난 6월 중앙회가 건의한 「일자리 창출을 저해하는 10대 규제」 등의 규제개혁 과제를 정부가 적극 수용해 과감하게 규제를 철폐해
2018-07-05 17:40장세용 구미시장이 첫 출근을 한 지난2일, 구미시 청사 정문 앞 좌우 보행로에는 보수연대로 지칭되는 경북태극기부대 회원 100여명이 포진해 ‘장세용 시장 물러나라’는 구호로 집회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장 시장이 박정희대통령 생전에 치적이라 할 수 있는 새마을정신과 업적들을 지우고 없애려 하는 발상을 하고 있다.”며 장 시장의 퇴진을 주창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박대통령 생가를 둘러싼 그 주변에서도 보수 단체가 이끄는 시위가 기획돼 참전유공자 등 일명 보수단체 시민들을 모으고 있어 사태의 진정을 위한 끝자락이 보이지 않고 있다. 직설하면, 정권이 바뀌면 많은 게 바뀌는 나라다. 우리 헌정사에 몇 차례 되지 않는 여·야간 정권교체시기마다 혼돈의 양상이다. 어느 정권이던 칼질을 하는 정권의 단골메뉴에는 혁신이 뒤따랐다. 따라서 지난정권의 치적으로 부풀려져 왔던 정책들은 중단되기가 일쑤였고 앞서 이뤄진 과거사를 지우는 일들에도 안달을 해야 했다. 보수단체는 새 정부가 국민정치의식의 대통합을 위해 옳든 거르든 지난역사를 훼손하지 말라는 것이며 조선왕조실록의 사적가치처럼 과거사를 거울삼아 현대사를 점진적으로 서술해 나가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며 혁신적 사고를 가진 시
2018-07-05 16:55고액의 자녀사교육비를 부담해야 하는 학부모들의 시름이 깊어만 지고 있다. 최근 교육부와 통계청은 ‘초ㆍ중ㆍ고 학생 수가 573만3,300명으로 전년대비15만9,750명(2.7%)이나 줄었으나 학생 1인당 사교육비는 27만1,000원으로 전년 대비 1만5,000원이나 늘어났다’는 발표를 했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구미도서관(관장 김동구)은 지난4일 오전10시 구미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생 수에 비해 급증하고 있는 사교육비에 대한 고충과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사교육, 다 필요한 것은 아니죠. - 아깝다. 학원비’라는 주제의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은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으로 잘 알려진 한원정 강사가 초빙됐고, 가계지출항목 중 교육비 증가율이 역대 최고치에 달하는 현실과 사교육으로 인해 학생들 간의 위화감이 조성되는 문제를 비롯해 부모들의 과다한 학원비 지출로 인한 가계의 어려운 문제와 사례들이 속속 지적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실제 사교육비를 지출하는 가정과 지출금액을 비교할 때, 우리 아이만 학원을 가지 않으면 뒤처지는 것 같아 불안하다”고 말했다. 또, “맞벌이 부부에게 아이를 부탁할 수 있는 곳은 학원뿐이라서 참 고민이 많았다”면서
2018-07-05 16:20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식품수입판매업체 ‘레몬에이드베버리지스게헴베하’(서울시 강남구 소재)가 수입‧판매한 독일산 ‘유기농 레몬에이드 라임’(식품유형: 탄산음료) 제품에서 유리조각 이물(길이: 약 7㎜)이 제조과정 중 혼입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8년 10월 18일인 ‘유기농 레몬에이드 라임’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참고로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경우,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 앱을 이용하여 전국 어디서나 신고 가능하다.
2018-07-05 16:17남북은 7월 4일 판문점 남측 지역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산림협력 분과회담’에서 남북 간 산림협력을 위한 실천적 대책을 마련하고, 병해충 방제지역에 대한 현장방문을 이달 중순에 진행하기로 했다. 먼저 양측은 양묘장 현대화, 임농복합경영, 산불방지 공동대응, 사방사업 등 산림 조성과 보호를 위한 협력문제들을 상호 협의하고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산림병해충 방제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당면해 남북접경지역과 해당지역에 대한 병해충 공동방제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병해충 방제지역에 대한 현장방문을 이달 중순에 진행하고, 남측은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대책을 세우기로 했다. 남북은 산림 조성과 보호 부문에서 이룩된 과학기술 성과들의 교류를 비롯해 산림과학기술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남북 산림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실무기구 조직과 회담에서 합의된 사항들을 이행하는데서 제기되는 문제들은 문서교환을 통해 협의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이전 남북 산림협력 분과회담에서 합의한 사항들을 충실하게 이행해 남북 교류협력 활성화와 남북관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회담에는 남측에서 류광수
2018-07-05 16:00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월 4일 “아직까지 국민의 삶 및 시장의 분위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규제혁신은 속도와 깊이가 모두 부족한 상황”이라며 “추동력을 갖고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부총리는 이날 인천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에서 제2차 혁신성장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부총리는 “최근 우리가 혁파하고자 하는 규제들의 여러 예들은 오래 전부터 시장에서 줄기차게 요구한 이슈로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 이상 해결하지 못한 해묵은 과제들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이해관계의 충돌로 해묵은 과제들에 대해 논의조차 하지 못했지만 오늘 논의를 계기로 추동력을 갖고 추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규제개선으로 당장 일자리가 한꺼번에 생긴다거나 혁신성장이 한꺼번에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규제개혁은 혁신성장의 추동력 확보를 위해 굉장히 중요하다”며 “해묵은 과제들은 쭉 시장에서 제기된 것만으로도 기업과 시장에서 갈증이 많다는 것인데,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이해관계자간에 의견 대립이 있는 규제라 하더라도, 합리적인 개혁이
2018-07-05 15:50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7월 6일 서울, 경기, 대구의 소공인 밀집지역 5곳을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로 추가 지정하고 공동기반시설 구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 금천구‧성북구 및 대구 중구 의류제조집적지, 경기 군포 금속가공집적지와 포천 가구제조집적지를 집적지구로 지정하였다. 이번에 지정한 집적지구에는 국비(70억원)와 지방비(85억원) 155억 원을 지원하여 공동기반시설을 구축함으로써 5개 지역 소공인 1천700개사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집적지구는 소공인의 조직화‧협업화 유도와 집적지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6년부터 11개 지역을 지정했으며, 집적지구로 지정되면 공동창고, 공동장비, 공동시설 등 기반시설 구축과 소공인 지원사업 및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설치 등을 통해 다양한 정책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기부 김민형 소상공인혁신과장은 “문재인정부의 소득주도 성장 정책에 따라 우리경제에서 소상공인이 차지하는 위치와 중요성이 매우 높아졌다”라면서 “집적지내 공동기반시설 조성으로 소공인들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경영애로를 극복하고 조직화와 협업화를 통해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추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
2018-07-05 14:57이낙연 국무총리는 7월 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44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세종↔서울 영상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과 「공공분야 갑질 근절 종합대책」을 심의·확정했다. 회의에는 교육부·과기정통부·법무부·국방부·행안부·문체부·산업부·복지부·환경부·고용부·국토부 장관, 기재부·농식품부 차관, 방통위·금융위·권익위·원안위 위원장, 공정위 부위원장, 인사처·법제처장, 통계청장 등이 참석했다.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 (산업부) 정부는 올 여름 전력예비력이 1천241만kW(예비율 14.1%) 수준으로, 안정적 전력수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올 여름 기상여건과 누진제 완화 등 전력수요 증가가 전망되지만, 원전정지 감소 등 공급능력이 더욱 확대되기 때문이다. 정부는 폭염, 발전기 고장 등 만일의 사태에도 전력수급에 문제가 없도록 7월 9일부터 9월 14일까지를 ‘전력수급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수급상황을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추가자원 총 681만kW를 확보하고, 예비력 단계별 상황에 따라 수급 안정화에 적극 대응한다. 또 공공부문의 선도적 역할과 함께 국민참여형 절전운동을 통해 에너지절약 문
2018-07-05 14:24서울시(시장 박원순)가 후원하고 서울연극협회(회장 송형종)가 주최하는 ‘제9회 서울청소년연극축제’가 오는 7월 14일부터 29일까지 16일간 동양예술극장과 세실극장에서 진행된다. 서울청소년연극축제는 청소년의 예술적 감성과 연극적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서울 대표 청소년 축제이며, 특히 올해는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모집하여 학생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로 활동하는 각 학교의 대표 학생들은 자신의 작품을 홍보할 수 있는 독특한 인쇄물을 직접 제작하기도 하고, 축제 전문 스태프의 지원을 받아 무대 밖 진행을 담당하기도 한다. 또한 이번 축제는 자신의 동아리를 다른 참가자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단순 경연 대회를 넘어 연극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의 교류의 장으로 영역을 확장하였다. 제9회 서울청소년연극축제의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고등부 단체부문인 ‘제22회 전국청소년연극제 서울지역 예선대회(이하 서울지역 예선대회)’는 제 22회 전국청소년연극제 본선 티켓을 놓고 서울지역 고등학교 연극동아리가 벌이는 예선대회이다. 올해는 16개 학교가 참여하여 지난 6월 23일 대학로 좋은공연안내센터 다목
2018-07-05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