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에 따르면, 군(軍)은 장마와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보성·여수·장흥·전주·광주·포항·부산지역의 재해 복구에 연인원 1천여 명을 지원하고 있다. 보성·여수·장흥 지역은 육군 31사단 장병 628명, 장비 8대를 투입해 유입 토사 및 부유물을 제거하고 있으며, 전주·포항·부산 지역은 육군 35·50·53사단 장병 180명을 투입해 천변 및 해변로 부유물을 제거하고, 경기 광주지역은 육군 55사단 장병 197명이 실종자 수색을 지원하고 있다. 국방부는 지난 7월 3일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국민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를 입은 삶의 터전을 하루빨리 정상화할 수 있도록 각 부대에 대민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향후에도 군은 유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신속한 피해복구 활동을 펼치는 등 국민의 군대로서의 소임을 다할 예정이다.
2018-07-06 15:38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한글’을 새로운 가치 창출의 원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제4회 한글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Hangeul Idea Award)’을 개최한다.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이 주관하며 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의 접수 기간은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이다. ‘한글’을 소재로 한 작품의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라면 국적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전 세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은 ▲콘텐츠, ▲정보기술(IT), ▲디자인 등 총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한글과 다른 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기존 문자로서의 한글이 가지고 있는 가치 이상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작품을 상품화하길 희망하는 수상자에게는 ▲특허 출원, ▲전문가 자문, ▲유관 박람회 및 전시 참가 기회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외국인들의 한글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더욱 독려하기 위해 외국인 특별상 부문을 신설했다. 한글을 바라보는 외국인들의 독창적인 시선과 해석을 통해 한글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8-07-06 15:30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감염병 예방과 관리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대한감염학회와 상호 협력하기로 협의하고, 7월 6일 대한감염학회(이사장 김양수)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질병관리본부와 대한감염학회는 모두 6개 조항으로 구성된 이번 협정을 통해, 감염병 유행 발생 등 위기상황에 대한 대비, 대책 수립 및 이행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대응 전문인력 양성, 질병 예방·관리를 위한 전략 개발, 위기상황시 공동대응 등 6개 분야에서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향후 감염병 대응을 위한 전문가 양성과 신종 감염병 등 사회적 위기에 대한 공동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질병관리본부는 2015년 메르스 사태 이후 감염병 위기상황 발생 대응을 위한 역학조사관 등 전문인력 양성과 긴급대응능력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질병관리 컨트롤 타워와 감염병의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의 감염병 공동대응으로, 향후 감염병 위기상황 대처에 대한 시너지 효과 창출이 예상된다.
2018-07-06 15:08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소장 임병철, 이하 ‘하나원’)는 2018년 7월 6일 금요일 오전 하나원장 주관으로 하나원 대강당(경기도 안성시 소재)에서 「하나원 개원 19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하나원은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남한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분들을 초청하여 ‘생활 밀착형’ 탈북민 정착 지원 교육에 대한 그간의 성과를 점검해보고, 각계각층의 지원과 협력에 감사하는 자리가 되었다. 더불어, 탈북민 지원 업무에 헌신해 온 유관기관 관계자들에 대해 통일부장관 표창(12명) 및 하나원장 표창(12명)을 수여함으로써 이들의 사기와 자긍심을 북돋아 협업 네트워크(network)를 강화했다. 임병철 하나원장은 “이번 행사가 참가자들이 탈북민 정착 지원 업무에 기여하고 있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평화 통일에 대한 염원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8-07-06 15:01중소벤처기업부와 산하 중소기업진흥공단‧기술보증기금‧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기술정보진흥원‧창업진흥원‧한국벤처투자‧유통센터‧중소기업연구원 등 8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중소기업 지원 정책협의회’가 7월 6일 서울 광화문 KT빌딩에서 개최됐다. 지난 4월에 이어 개최된 ‘중소기업 지원 정책협의회’는 상반기 주요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추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아울러 노동환경 변화, 어려운 고용 여건 등으로 중소·소상공인의 애로가 큰 만큼 유관기관장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청취하고, 하반기 정책 방향에 적극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 상반기는 일자리 창출과 어려운 중소기업 여건을 개선하고자 추가경정예산 통과와 신속한 집행에 중기부와 유관기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 중기부는 금년 추경으로 1.6조원을 확보하였고, 추경 집행 사전 준비 및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집행 1개월 만에 52%를 집행했다. 이어진 심화토론에서는 하반기 집중 추진 과제와 관련해, 조선업 구조조정‧GM 문제가 발생한 경영위기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자금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적 홍보와 함께 조속한 지원 결정 시스템을 가동하고, 여전히 어려운 고용 여건
2018-07-06 14:54KGC인삼공사의‘화애락’에서 ‘화애락 후[后]’를 출시했다.KGC인삼공사는 고령층 타겟 ‘그레이네상스’에 주목하여, 아름다움과 건강을 위한 삶을 즐기는 이 시기의 여성을 ‘황후기 여성’이라고 정의하고 이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화애락 후’는 갱년기 여성 스페셜 집중케어로 잘 알려진 ‘화애락 진’ 이후 여성을 위해 개발한 제품으로, 6년근 정관장 홍삼농축액을 기본으로 녹용·상황·영지·꽃송이·당귀·작약 등 고품질의 프리미엄 원료를 더해 만든 여성 액티브시니어를 위한 건강기능식품이다.면역력 증진·피로 개선·항산화·기억력 개선 등 홍삼의 기능성 뿐만 아니라 액티브시니어를 고려한 최적의 원료 배합으로 제품화했으며, 파우치로 포장되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 가능하다. ‘화애락 후’는 전국 정관장 매장, 백화점 및 정관장몰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8월 30일까지 본품 구매 시 ‘화애락 후’ 5포를 추가 증정한다.‘화애락’은 연령대별 여성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 중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7-06 09:26㈜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이 지난 1일 롯데홈쇼핑에서 이사를 준비하는 고객에게 가구, 중문, 포장이사 등을 패키지로 제안하는 ‘한샘 이사 프리미엄 서비스’ 첫 방송에서 자사 역대 최고기록인 4300콜을 달성했다. 한샘은 이사를 준비하는 고객들이 필수 상품을 패키지로 구매해 손쉽게 이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방송을 기획했다. 1시간 총 4300콜을 기록했는데 상담신청 후 직접 매장을 방문해 결제하는 모객 방송인 점을 감안하더라도 결제 방송의 평균 콜 수보다 6배 가량 많았다. 또, 새로 구입해야 할 것이 많은 이사고객 특성 상 실제 구매 전환율도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방송은 지난 4월 시작한 ‘한샘입주 온라인 박람회’의 서비스를 홈쇼핑에 적용한 것이었다. 해당 서비스는 전국 100여개 아파트에 신규 입주하는 고객에게만 제한적으로 적용되고 있었는데 이번 방송에서만 이사를 준비하는 모든 고객으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했다. 방송에서는 한샘 중문, 한샘 커튼, 포장이사, 입주청소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최대 38% 할인된 가격에 제안했다. 또, 한샘 가구만을 구매해도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0%까지 할인했다. 서비스 신청 후에는 최대 6개월
2018-07-06 09:23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은 지난 5일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에서 ‘2018 문화동반자사업 문화유산 전문가 초청연수’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8 문화동반자사업 문화유산 전문가 초청연수’ 에는 총 6개국(라오스, 캄보디아, 부탄, 스리랑카, 우간다, 탄자니아) 유무〮형 문화유산 전문가 6명이 초청됐다. 각국 문화체육관광 주무부처 문화재 담당관, 문화재 보존과학 전문가, 박물관 큐레이터 등으로 구성된 6명의 문화유산 분야 전문가들은 5개월간 관계 전문가 주도 전문교육, 관계 기관 방문연수, 보존복〮원 현장연수 등의 전문연수를 받게 된다. 이외에도 한국 문화 탐방, 200여 시간의 한국어 연수 등 한국문화를 깊이 경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문화동반자사업’은 5개월 간 공동 창작과 전문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다. 한국문화재재단은 지금까지 19개국 45명의 연수생을 초청, 대한민국 ODA 협력국 대상 문화유산 전문가의 전문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특히 올해 연수에는 부탄, 스리랑카, 우간다, 탄자니아 등 4개국이 신규로 참여하여 기존 아시아 중심의 지원에서 아프리카까지 지원 지역을 넓힘으로써 보다 다양한 국가들의 역량강
2018-07-06 09:20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과익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8년『굿GOOD보러가자』 공연이 오는 7월 20일 (금) 오후 7시 30분에 익산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굿GOOD보러가자』는 전국 중소도시에서 무형문화재와 전통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대한민국최고의 명품 전통종합예술공연이다. 보성, 예산에 이어 『굿GOOD보러가자』세 번째 무대가 펼쳐질 전북 익산은 마한과 백제의 숨결이 살아있는 역사문화 도시로 『굿GOOD보러가자』공연의 기획 취지와 더욱 잘 어울리는 지역이다. 이번 공연에선 국악인 오정해씨의 진행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명인들과 지역 예술인들이 「새날일출」,「지역동행」,「새날마중」,「얼쑤한판」의 순서로 흥과 신명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새날일출」에선 한국의집예술단의 화려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오고무’ 공연이, 국내 최고의 명인들과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만드는 「지역동행」에선 김일구 명인(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전수교육조교)의 세월을 넘나드는 아쟁산조를 시작으로 연희단 『샘;도내기』의 해학과 익살의 ‘북청사자춤’이 관객들과 한바탕 신명의 무대를 만든다. 이어서 김청만 명고(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인간문화재)의 장단에 맞춰
2018-07-06 08:54사람인이 ‘연봉’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AI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적용해 연봉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사람인의 이력서는 물론 국민연금, 나이스 평가정보, 알리오, 고용보험 등의 연봉정보를 포함시켜 총 526만개의 연봉 데이터를 확보해 분석 데이터 모수를 대폭 확대했으며, 머신러닝을 활용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새로운 ‘사람인 연봉정보’에서는 원하는 기업의 연봉을 ▲연령 ▲직급 ▲직무 ▲연차 등 다양한 조건으로 확인할 수 있다. 본인의 연차와 직무 대비 현재 연봉의 수준이 어떠한지 한눈에 비교 분석 할 수 있으며, 로그인 한 경우 개인회원 속성을 자동 분석하여, 해당 기업 및 직무 입사시 예상 연봉 정보를 보여주는 개인화된 맞춤 서비스도 제공한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7-06 08:51서울 용산구가 7월 30일부터 8월 10일까지 10일간 ‘2018년 여름방학 어린이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캠핑 장소는 숙명여자대학교 캠퍼스다. 실제 캠핑은 아니고 통학형으로 진행된다. 용산구에 주민등록 돼 있는 초등학교 3~6학년생 57명(일반 50명, 저소득층 7명)을 대상으로 1일 7시간씩 2주 간 다양한 어학활동을 벌인다. 교육 내용은 교재 학습과 역할극, 과학실험, 현장학습 등이다. 아이들이 즐겁게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숙대 테솔(TESOL)대학원에서 과정을 꼼꼼하게 편성했다. 숙대 테솔은 국제 영어교사 양성 기관으로 유명하다.참가비는 1인당 70만원이다. 개인이 40만원을 부담하면 구가 나머지 30만원을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은 구가 비용을 전액 부담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용산구 교육종합포털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하며 신규참여자 우선이다. 선발 결과는 16일 공지한다.구는 선정자를 대상으로 레벨테스트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10명 내외로 5개 반을 편성하고 반별 전담교사 3명(외국인 1명, 한국인 2명)씩을 배치할 예정이다. 수준별 맞춤형 강의로 아이들 부담을 던
2018-07-06 08:49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7월 5일(목) 오후 서울 영등포구 소재 십대여성인권센터에서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예방 업무를 수행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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