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년 새해 들어서도 세종시민들의 사랑의 온도 나눔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는 21일 시청 접견실에서 희망2020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서는 ㈜장남(대표이사 임재권) 3,000만 원, 세종시청 공무원 일동 1,936만 730원, 한국쌀전업농 세종시연합회(회장 김명성) 쌀 100포대를 기탁했다. 주민생계조합에 소속된 사회적기업인 ㈜장남은 지난 2006년 10월 설립된 건물 및 주택 종합관리 전문업체로,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목적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쌀전업농세종시연합회는 선진 농어촌 건설 및 농촌 환경보존을 위한 관내 쌀 전업농의 자주적 협동체로, 매년 사랑의 쌀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 이어서는 세종시청 공무원 이종윤, 강도은 씨가 1년 내 100만 원 이상을 일시 또는 약정 기부하는 개인기부자인 나눔 리더에 가입해 의미를 더했다. 이춘희 시장은 “시민들이 십시일반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서로 돕고 나누는 행복한 나눔도시 세종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1-21 16:41서울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은 1월 20일(월) ‘제14회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와 함께하는 2020년 행복한 설맞이 떡국 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떡국 잔치는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의 후원금 전달식 후 지역 내 1,0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셔 무료 특식으로 준비된 떡국과 기념품을 나누어드렸다.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에서는 설맞이 떡국 잔치 개최와 저소득 어르신 명절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후원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을 나누었다. 또한, 진행된 떡국 맞이 행사에서는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 직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하여 어르신과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박영규 본부장)는 14년째 매년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설맞이 떡국 잔치뿐만 아니라 꾸준히 마포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착한 기업으로 평을 받고 있다.
2020-01-21 16:41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설 연휴 중 발생한 수도권지역 폐기물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연휴 마지막 날인 1월 27일(월), 폐기물을 정상 반입키로 했다. 올해 설 연휴가 24일부터 27일까지 총 4일인 점을 감안한 조치로, 반입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반입가능 폐기물은 생활폐기물·건설폐기물·음식물폐수 등 기존 평일과 동일하다. 권석구 반입관리처장은 이번 조치와 관련해 “수도권지역 폐기물 적체 해소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설 연휴를 제공하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2020-01-21 16:39전주시는 21일(화)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전주시 야호 부모학교」 일환으로 다문화부모와 자녀 50여명을 대상으로 2020년 첫번째 부모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설예원 이림 원장을 초청하여 ‘설맞이 행복한 가정’을 주제로 한국고유명절 설을 맞이하여 세배하는 법 한복 입는법 한국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다도예법 다문화 특성에 맞는 부모역할 및 이해 수업을 진행했다.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베트남출신의 한 결혼이주여성은 “부모의 역할과 한국전통문화을 이해하고, 음식을 통한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을 알게되어 매우 좋았으며, 앞으로 생활하면서 꼭 실천해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민선식 국장은 “부모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간의 친밀한 소통의 폭을 넓히고 건강한 가족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한국전통문화도 이해하는 유익한 교육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의 욕구가 반영된 다양한 부모교육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주시는 지난해 명강사 초청, 예비부부·예비부모, 찾아가는 아파트·직장교육 등 다양한 부모교육을 총 290회 실시하여 10,2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금년에도 모든 시민이 건강한 부모로 성장하고, 올바른 부모역할을 실천할 수
2020-01-21 16:38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월 22일 오후 과천시에 위치한 한국수자원공사 한강권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유역수도지원센터 출범 및 한강 유역수도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천규 환경부 차관,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등을 비롯해 유역수도지원센터 임·직원, 유관기관 및 수도분야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유역수도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해 5월 인천 붉은수돗물 사태로 불거진 지방 상수도시설 관리 전반의 문제를 개선하고, 수돗물 사고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섬진강 유역마다 1개소씩 총 4개소가 설치된다. 한강 센터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강권역본부(과천시 교육원로)에, 낙동강 센터는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대구광역시 중구)에, 금강 센터는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전주시 덕진구)에, 영산강·섬진강 센터는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광주광역시 서구)에 각각 설립된다. 참고로, 지난해 11월 환경부가 발표한 ‘수돗물 안전관리 종합 대책’에도 사고대응 체계화를 위한 전략으로 지방상수도 사고 대응 및 기술지원 전문기관인 센터를 설립·운영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바 있다. 센터는 이
2020-01-21 16:37충북소방본부(본부장 김연상)와 베스티안오송병원은 20일 베스티안오송병원 헬기장에서 응급의료체계 내실화를 위해 소방헬기 환자이송 및 의료진 동승훈련을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중증 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 ▲신속한 환자 이송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훈련에서는 의료진이 소방헬기에 동승하여 헬기 내부에 장착된 응급 의료장비의 사용법을 숙달하고, 구조·구급대원과의 원활한 협조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훈련을 총괄한 김연상 본부장은 “소방항공 구조구급대원과 병원 의료진의 응급처치, 이송 등 신속한 대응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 및 훈련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도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소방 항공구조구급대는 119응급의료헬기(Heli-EMS) 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고 있다.
2020-01-21 16:35충주시가 설 명절 대비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방역 조치 강화에 나섰다. 시는 최근 강화지역 소 사육농가에서 구제역 감염항체(NSP항체)가 지속 검출됨에 따라 지난해 10월~11월 일제 접종 이후에 태어난 소·염소와 누락된 개체에 대해 오는 23일까지 긴급 보강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우제류 농가에 대해 긴급방역용 소독약품 및 생석회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NSP(non-structural protein, 비구조단백질) 항체는 구제역 바이러스 감염 후 동물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단백질의 한 종류로 NSP항체가 검출되었다는 것은 해당 농장 주변에 구제역 바이러스가 활동한 적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행히 강화군 소 사육농장에서는 NSP항체만 검출되고 바이러스(항원)는 검출되지 않아 개체를 통한 전파위험은 없는 것으로 보이나, 백신접종을 소홀히 할 경우 주변 환경에 존재하는 바이러스를 통한 감염이 이뤄질 수 있기 때문에 빠짐없는 예방접종과 농장 내외부 및 출입 차량 등에 대한 철저한 소독이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시는 귀성객 및 차량 대규모 이동이 예상되는 설 명절에 대비해 구제역·AI·ASF 등 가축전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방역강화대책으로 2
2020-01-21 16:33옥천군은 오는 3월부터 관내 만70세 이상 어르신들이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군은‘70세 이상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지원’제도를 오는 3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70세 이상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 이를 위해 무료 이용 카드를 제작해 보급할 계획이다. 옥천군은 이를 위해 지난 2019년 12월 ‘옥천군 70세 이상 어르신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지원 조례’를 제정해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이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옥천군 면허업체 농어촌버스의 경우 이용 횟수에 상관없이 무료이용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옥천군은 지난해 말까지 신청 접수를 받았고, 대상자 주소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계속 신청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의 70세 이상 무료이용 카드 발급 대상은 1만여 명으로 추산된다. 2019년 12월말 기준 옥천군 인구는 51,023명이고, 이중 70세 이상 인구는 10,423명이다. 제도가 시행되면 전체 주민의 20.4% 가 무료이용 혜택을 받게 된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의 대중교통비 절감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
2020-01-21 16:33제천시의회(의장 홍석용)는 지난 21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전개하며 지역경제 활력 불어넣기에 앞장섰다. 이날 홍석용 의장을 비롯한 제천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20여 명은 내토시장과 동문시장, 역전한마음시장에서 미리 준비한 제천화폐 모아를 이용해 명절을 대비한 제수용품과 지역농산물을 구입했다. 또한, 시의원들은 추워지는 날씨와 함께 얼어붙은 지역경기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의견을 교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홍석용 의장은 “지역경제의 중심에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설 명절을 맞아 제천을 찾은 가족과 함께 겨울축제도 즐기고, 전통시장에서 값싸고 품질 좋은 지역농산물도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0-01-21 16:32경자년 새해, 경상북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방소멸극복을 위해 맞 손을 잡았다. 도는 21일 도청 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와 ‘저출산, 고령화, 지방소멸에 대응키 위해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에 적극 참여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 협력 ▲지역 도시재생 및 생활환경 개선사업 ▲지역청년주거단지조성 및 청년일자리 사업 ▲농촌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귀농귀촌사업 ▲산업단지 및 경제기반 활성화 사업 등 5개 과제다. 또한, 협약의 성과창출을 위해 관련분야 실무자와 필요한 경우 시·군도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각각의 사안별 협력을 구체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서 눈에 띠는 점은 이철우 도지사의 지방소멸극복 모델인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의성군 안계면)에 대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관심을 보인 점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들은 청년유입을 통한 지방소멸 극복이라는 이웃사촌 시범마을의 추진배경에 공감하며, 공사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경상북도와 함께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웃사촌
2020-01-21 16:31단양경찰서 제66대 서장으로 이준배(당58세) 총경이 1월 20일 청정 단양의 치안책임자로 취임하였다. 이준배 단양경찰서장은 충혼탑 참배에 이어 지휘부 간담회를 통해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하였다. 신임 이준배 단양경찰서장은 “내부화합과 공감받는 업무 추진을 통해 재임기간 동안 직원들이 서로 신뢰하고 배려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과 근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해 각자가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겠다”며 재임기간 중의 청사진을 밝혔다. 또한 이 서장은 “중부 내륙지역의 대표적 관광지인 청정 단양의 명성에 맞게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주민을 위해 경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 서장은 간부후보생 41기로 1993년 경위로 임용되어 2013년 총경 승진 후 충주경찰서장, 경찰청 보안4과장, 서울 성북경찰서장, 서울청 정보화장비과장, 중앙경찰학교 학생과장을 역임하였다.
2020-01-21 16:28강진군이 지난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이승옥 강진군수를 비롯한 박원순 서울시장, 황주홍 국회의원과 박정록 서울시관광협회 부회장 등 여행관계자 및 향우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강진군 관광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라는 주제로 모든 콘텐츠를 강진만의 이야기로 구성해 진행했다. 우선 행사장 입구에 관내 관광사업체 홍보 부스를 마련해 비전선포식을 찾은 여행관계자들과 관광상품 개발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포토존은 강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식전공연은 강진 작천면 출신 김준수 씨의 참여로 진행됐다. 이후 강진 홍보를 위해 신달자 시인의 강진 스토리텔링, 청자 경매, 조만간 공연이 이어졌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관광산업은 우리 지역경제에서 없어서는 안 될 고부가가치산업이다. 광주-강진간 고속도로 개통, 목포-보성간 남해안 철도 전철화 확정 등 관광인프라 확충으로 우리 군이 남해안 관광의 중심축이 될 것이며, 오늘 비전선포식은 ‘500만 관광객 시대 달성’의 마중물 역할이 될 것”이라고 강진 관광에 대해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부탁했다. 특히 이날 강진군은 ‘500만 관광객 달성’을 위해 관광객 유
2020-01-21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