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소방본부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설 연휴기간에 병·의원 휴진 등으로 시민의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119종합상황관리 인력을 증원하고,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체계를 구축해 상황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대전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설 연휴 일일 평균 신고건수는 1,966건으로 평상시보다 1.7배 많았으며, 특히 병원 및 약국안내 등 의료상담 건은 일일평균 838건으로 평상시보다 4.8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설 명절 연휴에는 평소보다 건강관리를 소홀히 하고 병·의원 휴진 등으로 인해 의료상담 건수가 크게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시 소방본부는 구급상황업무의 대응을 위해 수보대 보강 및 시스템을 사전점검하고 전문 상담요원 6명을 보강 운영하기로 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응급 상황 발생 시 119에 전화하면 구급상황관리요원과 응급의학 전문의를 통해 신속한 응급처치지도를 받을 수 있고, 연휴기간에 운영하는 의료기관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1-21 11:29세종특별자치시가 어르신들의 활기찬 생활 및 경로당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올해부터 경로당 운영비를 증액 지원한다. 시는 그동안 경로당 및 이용자 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각종 운영 경비가 상승함에 따라 올해부터 경로당 운영비를 증액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로당 운영비는 종전 월 10만 원에서 등록회원수별로 월 12∼18만 원까지 차등지급하게 된다. 등록회원수가 41인 이상일 경우에는 최대 월 18만 원을 지급한다. 시는 이번 경로당 운영비 지급 확대로 어르신 친목 도모는 물론,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한유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경로당 운영비 인상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노후를 보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로당 활성화를 도모하고,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1-21 11:28대전예술의전당(관장 김상균)은 새로운 10년을 여는 해이자 대전방문의해 2년 차를 맞이하는 2020년, 품격 있는 공연, 깊이 있는 교육, 최고의 서비스로 예술가들과 예술을 사랑하는 관객들이 열정을 나누고 감동을 더하는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도약을 준비한다. 지역과 세계, 품격과 재미를 두루 갖춘 장르별 균형 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2020 그랜드시즌은 장르와 콘셉트를 살린 일곱 개의 컬렉션으로 구분, 총 78작품 118회 공연으로 1월 21일(화) 14:00 티켓오픈을 시작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첫 번째 [프로젝트 대전]은 대전시립예술단과 협업 또는 대전의 정체성을 담은 공연으로 구성했다. 원도심 활성화와 공연예술 대중화를 위해 공연장이 직접 시민을 찾아가는 움직이는 <인아웃 콘서트>는 5월과 10월, 단재 신채호 천고 발행 100주년을 기념해 대전청소년합창단과 공동 제작하는 창작 합창음악극 <단재의 혼>을 3월에 마련했다. 시립교향악단, 시립합창단과의 협업으로 베토벤 탄생 250주년과 6.25 전쟁 7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로 베르디 <레퀴엠>을 6월, 베토벤의 <장엄미사>를 9월에 공연한다. [시그
2020-01-21 11:28전주시민과 여행객이 언제 어디서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만드는 이동형 갤러리 ‘꽃심’이 올해도 전주 곳곳을 찾아간다. 지붕 없는 미술관인 ‘꽃심’은 예술이 있는 승강장, 지붕 없는 공연장 등과 함께 전주 곳곳을 문화콘텐츠로 채워 시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만드는 지붕 없는 문화예술 프로젝트의 대표사업이다. 전주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시각예술 작가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과 관광객이 언제 어디서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만드는 2020년도 이동형 갤러리 ‘꽃심’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동형갤러리 ‘꽃심’에는 사전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20명의 지역작가들이 참여하게 되며, 이들은 21일부터 작가별로 2주씩 순차적으로 갤러리를 운영하게 된다. 또, 올 연말에는 참여작가 합동전시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참여 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위해 작품이송과 설치를 지원하고, 운영수당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1월 17일 현대해상 8층 회의실에서 2020년도 이동형 갤러리 ‘꽃심’에 참여하게 된 지역작가 20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참여 작가들과 2020년 이동형 갤러리 꽃심의 운영방법과 전시일정
2020-01-21 11:26익산시 보석박물관이 설 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휴무 없이 정상 개관하기로 했다. 보석박물관은 연휴 기간 동안 국내 제일의 귀금속 가공기술을 보유한‘보석의 도시, 익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2층 상설전시관 아트갤러리에‘커넥션(부제 보석과 귀금속의 연결)’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투호놀이, 딱지치기 등의 민속놀이를 마련하고 설날 당일에는 한복을 입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석(공룡)박물관은 백악기 시대의 움직이는 공룡과 공룡화석 진품을 구경할 수 있으며 야외에도 브라키오사우르스 등 다양한 공룡 조형물을 배경으로 인생컷을 찍을 수 있다. 이어 야간(일볼부터 23시까지)에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 보석도시를 알리는 미디어파사트 영상과 칠선녀 광장에 준비된 사랑의 언약돔, 사랑의 마차, 하트터널, 하트포토존, 빛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박물관은 관람객이 집중적으로 방문하는 연휴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처하기 위해 자체 소방훈련 및 편익시설 점검 등을 꼼꼼히 살피고 주요 상설전시관, 화석전시관, 기획전시실, 야외 시설의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유은미 보석박물
2020-01-21 11:26디엘피앤씨(주) 김준래 대표이사는 강동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실버카 22대(350만원상당)를 최윤순 강동면장에게 전달하고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문했다 17일 오후 포남1동 통장협의회(회장 김병목)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10Kg 쌀 27포(70만원 상당)를 기증하였다. 이번 나눔은 평소 행정과 주민 간 가교역할을 하는 통장님들이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하였기에 더욱 눈길을 끈다. 유영애 포남1동장은 통장님들의 정성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소외계층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2020-01-21 11:24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상패 디자인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1월 16일(목)부터 30일(목)까지이다. 공모주제는 ‘대한체육회를 상징할 수 있는 상패 디자인’으로, 체육회 고유의 정체성을 나타내되 세련된 이미지와 형태를 지향한다. 체육회는 독창성, 참신성, 실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수상작을 확정할 예정이며, 대상(1명) 수상자에게는 100만원, 우수상(2명) 수상자에게는 각 50만원의 상금과 함께 대한체육회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 참가 신청서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공모전 참가자는 디자인과 제품설명 및 제품사양을 작성하여 제출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한체육회는 최종 선정된 작품을 활용하여 대한체육회 체육상, 대한체육회장상, 창립유공 기념패 등 공식 상패로 제작할 예정이며, 체육인들의 자긍심과 성취감을 고취하여 국민과 함께 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2020-01-21 11:242020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주 개최지인 익산시가 지난 20일 정헌율 시장 주재로 26개 주요부서 부서장 및 유관기관장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준비상황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대축전 분위기 조성과 손님맞이, 안전관리, 대축전 홍보 등 각 부서별 세부 추진상황을 단계별로 점검하여 대축전 성공개최 의지를 다졌다. 시는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거둔다는 방침으로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통해 29만 시민의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세계적인 식품도시 익산, 다시 찾고 싶은 익산을 적극 홍보하는 계기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각 부서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맡은 분야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는 선수와 임원 등 6만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룰 예정이며 개․폐회식이 열리는 익산을 주 개최지로 하여 도내 14개 시군에서 43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종목별 경기는 고등부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경기가 치러지며 익산에서는 육상과 축구, 야구, 배드민턴 등 13개 종목이 18개 경기장에서
2020-01-21 11:23계룡시는 지난 17일 엄사면 보훈회관에서 자율방재단 자체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방재단원 약90명을 대상으로 위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과 심폐소생술을 집중 교육해 단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단순 강의식 교육이 아닌 체험 위주의 현장교육으로 단원의 관심도와 교육효과를 높였다"며 "앞으로 안전 체험교육을 일반시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범위를 확대시켜 시민의 안전문화 의식을 제고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 자율방재단은 자연재난의 예방과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 관련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0-01-21 10:54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그동안 세무서에 국세와 함께 신고하던 개인지방소득세를 올해부터는 시청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개인지방소득세는 양도소득분 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분 지방소득세로 구분되며,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는 지자체에서 신고·납부가 이뤄진다. 이에 시는 시행 초기 납세자 신고 편의 제공을 위해 오는 3월 2일까지 지방세공무원이 세무서에 출장해 신고업무를 지원하며, 신고서 접수함을 세무서 신고창구에 설치해 납세 편의를 제공한다. 또 종합소득분 지방소득세 확정 신고 기간인 5월에는 납세자가 세무서 또는 시청을 선택 방문해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제도 시행에 따른 납세자 불편이 없도록 신고·납부 홍보 및 민원처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0-01-21 10:54군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소장 전형태)는 노령화로 인해 치매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기억모아 청춘드림’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달 3일부터 5월 4일까지 총 64회에 걸쳐 진행되는 기억모아 청춘드림은 치매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전문적인 인지증진 프로그램 및 돌봄을 제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치매 환자들의 인지기능 향상 및 우울감을 줄이기 위해 뇌 운동, 인지자극, 정서 지원, 신체활동이 마련됐다. 신청대상은 군산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초기 치매환자 중 20~40명 선발해 실시할 계획이며,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3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면 되고, 신청기간은 이달 28일까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460-3283, 3211~2)로 문의하면 된다.
2020-01-21 10:53경주시는 보조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해 총 120건의 위법·부당한 사항을 적발하고, 42건은 시정조치, 재정상 잘못 집행한 보조금, 자부담, 후원금 등은 환수 및 반환 조치키로 했다. 이번 특정감사는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3차례에 걸쳐 사회복지시설 7개소(장애인거주시설 4개소, 노인양로시설 1개소, 아동복지시설 2개소)에 대해 법인 운영, 자부담 및 후원금의 예산 집행 적정성까지 범위를 확대해 집중감사를 실시했다. 특정감사 결과 주요 지적사항을 보면 회계처리 부적정, 직책보조비 지급 부적정, 복무규정 위반, 그 밖에 예산의 목적 외 사용 등 관련 규정을 위반했다. 경주시는 이번 감사결과를 바탕으로 동일한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교육을 강화하도록 하고 사각지대가 없는 투명한 운영으로 사회적 책무와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이 될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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