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난치병 학생 돕기 20주년 기념으로희망스토리‘기적이 당신에게’를 발간·배부해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에게 선물하고 교육 자료로 활용한다고 20일 밝혔다. 희망스토리‘기적이 당신에게’는 봄, 여름, 가을, 겨울 4개의 부분으로 엮어서 난치병 학생 돕기 20년 사업의 경과와 희망의 내용들을 계절별 메시지로 구성했다. 봄‘희망의 꽃씨’부분은 난치병 학생 돕기 발자취, 추진현황과 각계각층 인사의 희망 메시지로 꾸몄다. 여름‘열정의 땀방울이’부분은 나태주 시인을 비롯한 배우, 가수, 스포츠스타, 개그 콘서트팀, 스타 세프 등 55명의 희망 메시지와 사인, 사진으로 만나는 희망스토리와 열정의 순간들로 채워졌다. 가을‘행복한 열매가 되어’부분은 지난해 6월 난치병 희망스토리 공모전 문예부분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우수 작품을 담았다. 겨울‘아름다운 나눔으로!’부분은 문예작품 가운데 시, 포스터, 웹툰 우수작품을 실었다.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포함한 ‘기적이 당신에게’도서 선물은 오는 3월 해당 교육지원청교육장과 학교장이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에게 북파우치와 함께 전달한다. 난치병 학생 돕기 사업은 전국 최초로 2001년 경주황성공원 체
2020-01-21 11:39계룡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수소연료전지차 보급과 노후 경유차 PM*NOx 동시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수소연료전지차 총 5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보급차종은 현대자동차의 수소차 ‘넥쏘’로 1인 1대에 한해 3천250만원 내에서 구매보조금이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계룡시에 주소를 둔 만18세이상 시민 또는 사업체로 구매자가 구매자가 수소연료전지차 제조판매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2개월 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신청은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로 시청 환경위생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고, 서류 접수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유차의 대기오염 물질인 미세먼지(PM)과 질소산화물(NOx)저감을 위해 설치하는 PM*NOx 동시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은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지원희망자를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2002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 사이 제작되고 배기량 5,800∼17,000cc이상, 출력 240∼460PS의 조건을 충족하는 경유차로 공고일 기준일에 계룡시에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및 경유차 PM-NOx 동시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의
2020-01-21 11:38경상북도는 22일 도청 동락관에서 도내 우수 중소기업제품 홍보․판매 촉진을 위해 도청 직원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2020년 설맞이 도청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청 신도시와 인근 시군 주민들에게 도내 중소기업 제품 및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주민들이 설을 맞이하여 명절 선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행사 참여 기업에는 상품 홍보 및 판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별판매전에는 총 65개사가 참여할 예정으로, 실라리안, 사이소,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청년창업기업 등 분야별로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다양하게 준비했다. 홍삼제품, 화장품, 농수산물, 장류, 차 선물세트, 천연염색, 스카프, 식품, 생활잡화 등 경북도에서 품질을 인정하는 우수 제품 및 설 선물용 상품을 최대 40∼10%까지 할인된 실속 있는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해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하고,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특판전 참여업체 제품으로 구성된 럭키박스(선착순 800개)를 증정할 계획이다.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도내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의 품질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로 개척 및 확대를
2020-01-21 11:38세종특별자치시가 1월부터 시민들이 다양한 공동체 활동과 삶의 질 향상 요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복합커뮤니티센터 시설 개방을 확대하고 운영시간을 연장한다. 이에 따라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체육시설·문화의집·회의실·강당 등은 평일 9시부터 22시까지, 토·일 9시부터 18시까지 시간을 늘려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단, 일요일을 제외한 공휴일 및 일요일이 다른 공휴일과 겹친 경우에는 휴관한다. 시는 이번 시설개방 확대에 맞춰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과 직원을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상주시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성을 확보하는 등 개방 확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복합커뮤니티센터 시설을 사용하고자 할 경우 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 후 사용할 수 있다. 이광태 참여공동체과장은 “이번 개방 확대로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시민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소통과 교류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1-21 11:37군산시가 푸드플랜 학교급식 및 로컬푸드 안정성 확보를 위해 과학영농종합분석센터 건립을 추진하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로컬푸드 및 푸드플랜 사업지원과 지역 농업인을 위한 농업 활성화를 위해 과학영농종합분석센터를 건립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총사업비 19억을 투입해, 농업기술센터부지에 연면적 695㎡, 지상 2층 규모로 종합분석센터 조성사업을 연내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새로 건립되는 과학영농종합분석센터는 그동안 분산돼 운영되고 있는 종합검정실, 병해충진단실, 미생물실 등을 한곳으로 통합, 운영한다. 또 농업환경자원에 대한 분석검정기능 강화할 계획으로 시험, 연구동의 일원화된 신속한 원스톱 서비스로 운영하게 된다. 특히 푸드플랜 사업선정, 학교급식 및 로컬푸드 사업정착, 친환경 농산물 생산단지 확대에 따른 농산물안전성 확보가 시급하다고 판단해 잔류농약 문제와 중금속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유해물질 분석실 설치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 김창환소장은 ”과학영농종합분석센터의 신축으로 분석기능 강화와 유해물질 분석실을 확대운영하기 위해서는 분석능력 및 분석결과의 해석능력이 가능한 전문적인 운영인력의
2020-01-21 11:36군산시가 ASF, 구제역과 AI 등 감염병에 대한 철통방역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는 최근 철원에 이어 화천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 3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강화도에서 구제역 NSP 항체가 발견됨에 따라 경각심을 늦추지 않고 가축질병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주재:장‧차관) 주관으로 매주 월, 수, 금요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추진상황 점검 영상회의를 실시해 방역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있다. 또 가축방역 상황실을 운영, 24시간 비상을 유지하고 매일 농장 출입구 및 주변도로를 소독하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산시는 축산차량 통행이 많은 동우 앞과 충청남도 경계(금강하구둑)에 거점소독초소 2개소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밀집사육단지(서수양돈단지 12호/2명배치)에는 농장 이동통제초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공동방제단과 시 자체소독차량으로 밀집사육단지 및 돼지사육농가 집중소독 실시하고 있으며, 돼지를 사육하는 관내 22농가에 소독약품 5톤, 멧돼지 기피제 208포를 배부했다. 생석회 30톤을 공급해 농가 진
2020-01-21 11:35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의 흥행이 절정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주최 측은 제천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폭탄 재미' 선사를 예고했다. 제천시와 문화재단은 축제 관람객 인파가 최고조를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 설 명절 기간을 주 타깃으로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을 표방하는 릴레이 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이란 영국 에든버러 본 페스티벌에 초청받지 못한 소수의 극단이 소규모 극장에서 공연을 한 것을 계기로 만들어진 축제로,시작은 미미하였으나 에든버러 페스티벌의 메인행사가 되는 기적을 낳았다. 시는 위와 같이 소소하지만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고 재미를 주는 다양한 공연으로 겨울축제 흥행 돌풍에 힘을 싣는다. 지난 18일 시내를 마비시킨 원조 롱다리 가수 김현정의 공연에 이어 오는 26일에는 문화의 거리 특설무대에서 베일에 가려진 가수의 힐링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같은 18일 사람들의 시선을 한눈에 끌었던 왕의 남자 남사당공연은 24, 25일 이틀 간 최고의 공연을 펼치며, 의림지와 문화의거리 두 곳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로 연휴 관람객들에게 스릴을 선사한다. 아울러, 겨울벚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는 비누방울 퍼
2020-01-21 11:35논산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는 미세먼지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NOx)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 친환경적이며 난방비 절약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사업 신청 기간은 20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이고, 지원대상은 관내 소재 주택에 설치된 일반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가구이다. 신청은 주택소유자가 하는 것이 원칙이나 주택소유자로부터 위임받은 세입자도 가능하다. 시는 총 2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10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지원금액은 일반가정의 경우 1대당 20만원, 저소득층 가정은 50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가정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환경과 환경지도팀(☎041-746-5524)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0-01-21 11:34포항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포항사랑상품권 구매 등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기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0일 오천전통시장을 방문하여 포항사랑상품권을 사용하여 설맞이 제수용품과 다양한 농축수산물을 구매하는 장보기 행사와 상인들의 고충을 듣는 시정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건의사항 등을 적극 검토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포항시는 최근 대형 할인점의 진출, 온라인구매 증대 등 유통환경, 소비패턴의 변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SNS 홍보, 언론보도, 유관기관 및 기업체 등과 함께 장보기 행사를 적극 추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상인 스스로 자가용이용을 자제하는 등 오천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 전통시장에서는 손님맞이를 위하여 설맞이 상인친절교육과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이강덕 시장은 “생활패턴, 유통환경 등의 변화로 고객이 감소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시름을 덜고, 계속해서 지역의 현안 사항에 대해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해 모두가 공감하는 현장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민생안
2020-01-21 11:33우리 지역 우수 농특산물 구매를 촉진하고 다양한 농특산품을 시민들이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관이 들어서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는 오식도동에 위치한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 1층 로비에‘군산농특산물 전시홍보관’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홍보전시관은 군산시 대표 농특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등을 전시, 홍보하고 군산시 관광 상품과 안내 부스도 별도로 마련하여 군산시 관광자원 및 문화를 홍보한다. 홍보관은 47㎡의 크지 않은 규모지만 우리 지역에서 생산 가공한 농산물을 한 곳에 모아 놓은 알찬 전시공간이 될 전망이다. 농기센터는 오는 1월말까지 다양한 상품을 전시하기 위해 관내 업체를 모집하고자 군산시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있으며, 분기마다 상품의 변화를 통해 우리지역 상품이 모두 소개하고, 상품 규격과 가격, 생산자와 연락처를 표기해 직거래 판매를 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2월 초에 개관될 홍보관은 카페를 활용한 휴식공간도 조성되어 시민 누구나 방문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시정 홍보영상 그리고 정보를 수시로 업데이트해 센터를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시정 홍보 창구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군산시
2020-01-21 11:32도는 전국 최고인 자연경관과 생태환경을 산불·산사태·병해충 등 3대 산림재해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숲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금년도에 총 800억 원을 투자, 1일 최대 4,088명이 참여하는 적극적 예방중심의 산림재해 시책을 추진키로 했다. 강원도에서 추진하는 2020년도 산림재해 예방 시책사업은 지난해 속초․고성을 비롯해 5개 시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여 2,871ha의 산림과 주택 등에 피해를 입혔던 대형 산불의 아픔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1일 3,861명이 참여하는 취약시기 산불예방 및 진화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산불진화 임차헬기 6대와 산림청 헬기 등 총 31대의 산불진화 헬기와 180대의 진화차가 산불예방과 진화에 투입 운용된다. 도내에는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산사태의 발생과 토석류를 차단, 하류의 주택과 농경지 등을 보호하기 위한 사방댐이 지금까지 1,725개소에 설치되어 있으며, 올해는 전년도에 발생했던 태풍 「미탁」 피해 복구지와 2,667개소의 산사태취약지 위주로 산사태현장예방 단 및 임도관리원 151명의 예방활동과 사방댐 42개소, 유역관리 등 예방시설 9개 사업과 사방댐준설, 사방시설 점검 등 유지관리 6개
2020-01-21 11:31논산시 취암동(동장 전철수)은 올해 취암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자)에서 2020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마더박스 사업’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마더박스 사업’은 출산을 장려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지역민들이 동참하고자 2020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것으로, 취암동 관내에서 출생 신고를 완료한 시민에게 5만원 상당의 마더박스 상품권을 지급, 지정된 출산·육아용품 전문점에서 교환하는 방식이다. 2020년 1월 1일 이후 취암동 관내에서 출생한 아기를 대상으로 하며, 취암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가능하다. 취암동 김영자 주민자치회장은 “초저출산 시대에 새로운 아이의 탄생을 지역사회가 함께 마음을 모아 축하하기 위해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0-01-21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