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서장 김용태)는 다가오는 대명절인 설 연휴 화재에 대한 다양한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5년(‘15~19’년)간 화재발생건수가 1일 평균 7.5건인데 반해, 설 연휴 기간 1일 평균 12.4건 발생하여 약 65% 많이 발생하여, 집중적인 화재예방대책으로 화재발생 및 인명피해 최소를 강구해야한다. 이러한 연휴 기간의 화재피해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예방대책은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집중 단속기간 운영실시 ▲화재안전특별조사 결과 불량대상 이행확인 및 조기보완 ▲화재안전정보조사 추진 ▲기온급강하 대비 동결방지기(열선) 안전관리 강화 ▲화재취약대상 소방관서장 등 현장지도 방문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 실시 ▲1월 23일 풍기 중앙시장 외 3개소에서 동시 진행하는「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홍보캠페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김용태 영주소방서장은 "영주소방서에서는 행복한 명절을 위해 화재위험요소를 조기 차단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1-21 10:04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8일 자은면 둔장해변 일원에서 해양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휴먼인러브 긴급구조단, 목포덕인고 자원봉사자, 욕지어촌계원, 마을주민 등 총 130여명이 참여하여 해양환경보호 교육, 바닷가 쓰레기 수거, 결의대회 순서로 진행이 되었다. 이날 활동을 통해 폐그물, 폐스티로폼, 플라스틱 용기 등의 해양쓰레기 약 7톤을 수거했다. 이희국 휴먼인러브 사무총장은 “정화활동을 위해 많은 분들이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보면서 해양환경보호에 대한 신안군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피부로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해양환경정화활동과 해양환경보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환경보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첫 정화활동 장소인 자은면 둔장해변 일원은 북서계절풍의 영향을 받는 직접적으로 받는 장소로서 우리나라와 중국해역에서 발생한 해양쓰레기가 밀려오는 우심지구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휴먼인러브 긴급구조단원, 자원봉사자 및 지역주민들의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으로 인해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신안군을 찾아오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수려한 신안군의 자연경관을 홍보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계활동으로 해
2020-01-21 10:03지난 13일 증도면사무소 회의실에서는 (주)새서울산업 박광재 상임이사와 박채옥 증도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0년 사랑의 쌀 기탁물품 전달식’을 개최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탁한 1,500만원 상당의 쌀(20kg) 262포는 23곳의 증도면 경로당과 노인대학, 162명의 저소득 주민과 독거노인에게 전달하였다. (주)새서울산업은 20년 전부터 고향의 저소득층을 위해 장학금, 쌀, 생필품을 후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검침서비스 전문회사이다. 박광재 이사는 “그동안 해 오신 아버님(박종남 대표)의 기부 뜻을 지속적으로 받들어 앞으로도 계속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도록 약속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채옥 증도면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해마다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사랑의 쌀은 증도면청년회(회장 이광민)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마을별, 경로당별로 직접 방문하여 기탁자의 뜻을 전달함으로써 설 명절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2020-01-21 09:59영주경찰서는 1월 20일 영주경찰서에서 류창선(52) 前 경북지방경찰청 치안지도관이 제66대 영주경찰서장에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류 서장은 “아름다운 소백산과 부석사, 소수서원이 위치한 전통문화의 본향,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근무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기본과 원칙을 나침반 삼아 시민이 만족하는 치안을 실현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류창선 서장은 대구 출신으로 1994년 경찰에 입문하여 경찰청 외사기획과 근무, 경북청 교통과장, 치안지도관 등을 역임했다.
2020-01-21 09:57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경자년 새해 첫날 희귀한 겨울철새인 솔잣새가 1004섬 신안 흑산도에 찾아와 10일간 머물렀다고 밝혔다. 솔잣새(Red Crossbill)는 북반구의 아한대와 한대 아고산대의 침엽수립을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분포하는 철새로 국내에는 해에 따라 불규칙하게 찾아와 월동하는 드문 겨울철새다. 평지와 산지의 침엽수림에서 먹이를 찾으며, 무리를 이루어 잣나무, 소나무 등 침엽수의 종자나 새순을 먹는다. Crossbill 이라는 이름처럼 독특하게 가위처럼 어긋나 있는 부리가 가장 큰 특징이며, 어긋난 부리의 방향은 개체마다 다르다. 수컷은 전체적으로 붉은색을 띠는 반면, 암컷은 녹갈색을 띠어 암수가 쉽게 구별된다. 이번에 관찰된 솔잣새는 경자년인 새해 첫날인 1월 1일 17개체가 흑산도에서 처음으로 관찰되었으며, 이후 10일간 머물다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종이 아니며, 17개체가 한 번에 확인된 것 또한 이례적이다. 신안 흑산도 일대는 매년 300여종의 철새들이 거쳐가는 국내 최대 중간기착지로 전국의 탐조인들이 꼭 한 번쯤 방문해 마음껏 철새를 보고 싶어 하는 버킷리스트 지역이다. 신안군 세계유산과 과장은 “이처럼
2020-01-21 09:56한국장학재단 이정우 이사장(1열 왼쪽에서 10번째)과 NH농협은행 이대훈 은행장(1열 왼쪽에서 11번째)이 235명의 대학생 멘토, 초등학생 멘티와 함께 캠프 개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1월 18일(토)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과 함께 인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송도)에서 ‘푸른등대 NH농협은행 겨울캠프’를 개최하였다. 푸른등대 NH농협은행 겨울캠프’는 농촌지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업능력 향상 지도, 다양한 진로체험, 국회 및 대학 탐방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캠프 개회식에는 이정우 재단 이사장, 이대훈 NH농협은행장과 9개 학교 147명의 초등학생 멘티 및 88명의 대학생 멘토가 참석하였으며, 개회식이 열린 18일(토)부터 22일(화)까지 4박5일간 합숙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다. 푸른등대 NH농협은행 겨울 캠프’는 2주간의 교내 캠프 후, 1주간의 합숙 캠프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멘토(대학생)는 재능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멘티(초등학생)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정우 재단 이사장은 “농촌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좋은 취지의 사업이다”라며
2020-01-21 09:54관광1번지 단양군이 오는 24∼27일 설 명절에도 관광지 문을 활짝 열고 관광객을 맞이한다. 소백산과 월악산 등 국립공원에 더해 단양강의 아름다운 수변 등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단양은 만천하스카이워크와 수양개빛터널 등 다채로운 체험시설이 더해져 황금연휴기간 꼭 가봐야할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군은 지난 해 추석 연휴기간에만 16만 명이 찾은 만큼 올해 명절에도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대부분의 관광지를 정상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선정 ‘2019 한국관광의 별’에 빛나는 만천하스카이워크를 설 연휴기간 정상운영(09시∼17시)하며 설날 당일인 25일에만 오후 1시부터 문을 연다. 단, 연휴가 끝난 28일에는 시설의 안전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학천봉 전망대와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등은 개장 이후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자랑하는 스릴형 체험시설로 자리 잡고 있으며 오는 2월 경 이용객 2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올 상반기 중엔 원통형 미끄럼틀인 만천하슬라이더와 모노레일, 휴게소 등 체험·편익시설 준공을 앞두고 있어 그 상승세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국내 최대 민물고기 전시관인 다
2020-01-21 09:49목포시 호남공영주차장이 주차면 확장 및 무인주차관제시스템 설치를 마치고 20일부터 다시 운영을 시작했다. 목포역 주변은 역 이용 차량들로 인해 만성적인 주차난에 시달려온 곳으로, 역 바로 옆에 위치한 호남공영주차장도 상시 포화상태로 인해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가졌었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기존 주차장 안에 있던 견인차량보관소를 이설하고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32면의 주차장을 추가 조성하여 총 96면의 주차면을 확보했다. 또한 무인주차관제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시설물을 재정비했다. 이를 통해 기존에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9시~19시로 한정되었던 유료 운영 시간도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것으로 확대됐다. 단, 무인화로 인해 요금 현금결제는 불가하며, 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하다. 주차요금은 최초 60분은 무료이며, 이후 30분마다 500원이 부과(대형차량 제외)된다.
2020-01-21 09:48목포시가 귀성객과 시민의 편안한 설 연휴를 위해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연휴 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1월 24일 부터 27일 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24시간 비상체제에 돌입하고, 경찰서, 소방서 등 관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한다. 종합상황실 총괄 운영을 위한 상황반을 비롯해 교통, 관광, 재난재해, 복지, 보건위생, 생활민원처리 등의 8개 대책반을 편성해 각종 사건사고 및 긴급 민원사항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이번 설 연휴는 기간이 짧고 설날이 주말과 겹쳐 예년에 비해 교통정체가 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특별수송대책 본부를 설치하고 교통지도 계도반을 운영한다. 또, 귀성객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 불편신고 처리 등을 위한 관광대책반이 운영된다. 식품위생 신속대응 전담반을 편성해 북항회센터 등 관광권역에서 바가지요금을 집중 단속하는 한편, 위생업소 지도점검 및 음식점 불친절에 대한 민원처리와 식중독 예방을 위한 비상근무도 실시한다. 아울러, 귀성차량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유료공영주차장과 임시주차장 등 총 11개소 908면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며, 근대
2020-01-21 09:43전주시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손을 맞잡고, 전주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핵심인재 양성을 본격화했다. 시는 20일 대한민국의 이공계 연구중심대학인 KAIST 교수와 전주시 미래전략 포럼단이 참여하는 첫 번째 전주시 미래전략 포럼을 가졌다. 이번 미래전략 포럼은 시와 KAIST가 협력해 전주의 새로운 미래전략을 마련하고 혁신성장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래전략 포럼단의 경우 시 직원 35명으로 구성됐다. 포럼 첫 강연자로는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이자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원장인 이광형 교학부총장이 나섰다. 이 부총장은 인공지능, 바이오정보, 미래예측 분야의 수준 높은 전문가로 ‘4차 산업혁명과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포럼의 첫 강연을 펼쳤다. 이 부총장은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크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핵심요소를 대표사례로 들어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일고 있음을 설명한 뒤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결정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나라 산업 특징과 구조개선의 필요성과 함께 한국의 4차 산업혁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며 선제적으로 미래를 대비해야 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직원들은 강연을 통해 과학기술과 산업이
2020-01-21 09:40광주광역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제수·선물용 식품제조업체, 제사음식(전·튀김)전문점, 건강기능식품판매점 등 80곳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 업체 4곳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1곳, 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 3곳 등이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대상 업체 제품과 시중에 유통 중인 전·튀김, 수산물 등 식품 30건을 수거해 식품별 기준 및 규격을 검사한 결과 부적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점검은 식품위생관계공무원과 소비자위생감시원으로 편성된 민·관 합동점검반(5개반, 21명)이 ▲원료보관실, 제조·가공실 등 청결관리 ▲자가품질검사 실시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등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여부 등을 점검했다. 성미향 시 식품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설·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선물용 식품 등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식품안전 관련 위법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
2020-01-21 09:39미래 농촌사회를 주도할 수 있는 건강하고 행복한 여성농업인 양성에 나섰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송방원)는 20일 센터 교육장에서 생활개선전주시연합회 회원 15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농촌생활과 여성농업인의 행복한 삶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여성농업인의 안전하고 건강한 영농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는 오경재 원광대학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교수가 강사로 초청돼 농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또 이날 교육에서 2020년 변화하는 농업·농촌 정책 지역현안 등 전주시 농업인이 알아야 할 내용을 소개했다. 교육에 참여한 생활개선전주시연합회 회원들은 2020년도 사업계획 수립과 활성화 방안 토론 등을 통해 회원 개개인이 전주시 여성 농업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 능력개발 교육, 농업현장 교육 등 여성농업인의 능동적인 참여 활동을 유도하고 자신감 배양 및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한 다양한 과정의 교육을 추진하여 여성농업인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전주시연합회는 전주지역 농업·농촌발전을 위한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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