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로컬푸드직매장(월야면 밀재로1480)이 지역에서 직접 키운 신선한 농·축산물을 오는 25일까지 설맞이 할인특가로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에서는 사과와 배를 시중가 대비 10~25%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함평 특산물인 꿀과 한과도 시중보다 10% 저렴하게 판매된다. 특히 명절 설 선물세트로 가장 큰 인기를 끄는 함평천지한우세트는 육질이 가장 좋은 암소와 거세우(30개월)로만 채웠음에도 약 10~15만 원 선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신선한 함평로컬푸드를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가장 실속 있는 가격으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1-21 10:38광주광역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제수·선물용 식품제조업체, 제사음식(전·튀김)전문점, 건강기능식품판매점 등 80곳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 업체 4곳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1곳, 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 3곳 등이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대상 업체 제품과 시중에 유통 중인 전·튀김, 수산물 등 식품 30건을 수거해 식품별 기준 및 규격을 검사한 결과 부적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점검은 식품위생관계공무원과 소비자위생감시원으로 편성된 민·관 합동점검반(5개반, 21명)이 ▲원료보관실, 제조·가공실 등 청결관리 ▲자가품질검사 실시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등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여부 등을 점검했다. 성미향 시 식품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설·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선물용 식품 등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식품안전 관련 위법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
2020-01-21 10:37함평군(군수 권한대항 나윤수)은 이달 31일까지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지원 사업을 신청·접수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총 사업비 3억 6,300만 원이 투입되는 소형 저온저장고 설치 지원 사업은 농산물의 출하시기를 조절해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는 위한 사업이다. 올해 군은 총 133동을 선정해 설치비용의 50%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을 함평에 둔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로, 과수·화훼·채소·특작 농산물 등을 재배하는 농가면 누구나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한은 오는 1월 31일까지이며, 군은 신청이 마무리되는 대로 내달에 있을 함평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에서 최종 지원대상자를 확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3월중 공모를 통해 10개 내외의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제품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상품성 향상과 농업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만한 사업들을 적극 발굴·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1-21 10:35히말라야 트래킹에 나섰다가 눈사태 발생으로 중도 철수했던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학생과 교사들이 안전한 곳으로 하산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히말라야팀’ 학생과 교사 등 21명은 지난 18일 세계 10위봉인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ABC, 4,130m) 등반에 나섰다가 눈사태 소식에 곧바로 철수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 이들은 안전한 경로인 시누와, 란드룩, 오스트리아 베이스캠프를 경유해 현지 시각 20일(월) 오전 11시 40분 쯤 카데 마을로 하산했다. 이어, 오후에 포카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한 뒤 21일(화) 카트만두에서 출국해 22일(수) 오전 5시30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인적·물적 피해상황은 전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지난해 전라남도교육청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국외팀에 선정된 히말라야팀은 히말라야 도전을 목적으로 7개월 간 국내 등산 활동을 통해 체력을 길러 지난 13일(월)부터 22일(수)까지 8박 10일 일정으로 히말라야 트래킹 도전에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프로젝트 팀의 히말라야 도전에 인솔 교직원과 더불어 산악전문가를 동행해 안전한 산행을 도
2020-01-21 10:34경북체육중고등학교(교장 도윤록)가 올 겨울 동계 전지훈련 적격지로 떠오르고 있다. 경북체육중고등학교는 경북 경산시에 소재하고 있어 전국에서 오가는데 있어 교통이 편리하여 전국 어디에서도 접근하기가 용이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16개 종목의 훈련장 환경이 최첨단으로 갖춰져 있어 훈련환경이 좋기로 지역에서는 많이 알려져 있었다. 거기에 더해 최근 투기종목 훈련장인 성암체육관의 리모델링 공사가 완공되어 최상의 훈련 환경을 갖추게 되었다. 현재 천연잔디 운동장, 육상종목 8레인 우레탄트랙, 수영장, 배구장, 레슬링장, 복싱장, 유도장, 태권도장, 역도장, 펜싱장, 실내사격장, 양궁장, 근대5종 훈련장의 각 종목별 훈련장이 갖추어져 있으며, 전국 최상의 시설을 보유한 트레이닝실까지 더해 전지훈련팀이 훈련하기에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현재 유도, 육상, 수영, 사격, 펜싱 등 전국에서 온 연인원 3,400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들이 올겨울 동계훈련을 실시하고 있는데, 국내 선수단 외에도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유도대표팀(감독 채무기)이 약 50 여일간의 전지훈련을 실시하였다. 경북체육고등학교 측은 도내 뿐 아니라 전국에서 찾아오는 많은 팀들에 대
2020-01-21 10:331970년은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흑역사였지만, 새마을운동이 시작되어 경제발전의 토대를 세운 해이기도 하다. 새마을 운동은 잘 사는 농촌을 목표로 시작되어 전국적으로 확대되었다. 시멘트 무상공급이라는 국가정책이 잠자는 농촌을 깨운 것이다. 그로부터 50년이 지난 지금 새마을 운동은 세계 여러 나라가 배우는 국부사업이 되었다. 새마을 운동이 현재의 자리로 이어지기까지는 새마을운동관계자는 물론 함께 참여하고 지원해 준 정부나 지자체의 역할도 컸다. 최근 덕진면 새마을 활동이 눈에 띈다. 새마을 운동의 모토인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을 알차게 실천하여 품격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부지런하고, 스스로 나서며, 서로 돕는 정신으로 지역사회를 살찌우는 영양제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1월 10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림 정기총회에서 정병길 회장은 “새마을이 지역에서 가장 선도적인 봉사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하고 “매년 해 왔던 사업은 물론 지역 환경정비나,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데도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덕진면 새마을 협의회는 매년 백룡산 등산로 정비와 공동묘지 벌초를 시행하고 있으며, 폐자원 수집과 주요도로변이나 덕진천 등 하천정화활동에
2020-01-21 10:31지난해 9월 문을 연 전남안전체험학습장(분원장 장우진)이 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류재중 ·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와 손을 잡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함양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전남안전체험학습장과 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월 20일(월) 영광군 법성면 전남안전체험학습장에서 전남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안전체험 교육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학교 밖 청소년(9∼24세)들이 학교안전 7대 표준안 체험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갖춰 안전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두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높여주기 위해 교통안전/생활안전/선박·항공안전/학생안전/재난안전 체험교육을 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두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상담지원, 학업중단숙려제,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건강증진, 특성화프로그램
2020-01-21 10:12영암군(군수 전동평)은 대불국가산단 내 근로자 복지센터(휴스테이)의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국비(40억원)와 지방비(40억원)를 투입해 완공된 내·외국인 근로자 복지센터를 지난 2019년 7월 10일(수)에 개관하였으며 조선업 불황으로 고용위기지역 및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된 대불국가산단내 근로자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산업단지 정착 환경을 증진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근로자 복지센터 토지·건물 소유는 영암군이고 운영·관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에서 맡고 있으며 내국인 66실, 외국인 72실 규모로 보증금 1,200천원, 월 임대료 200천원으로 책정하여 ①대불산단 입주기업 근로자 ②대불산단 입주기업의 협력기업 근로자 ③대불산단 내 기업·유관기관·대학 재직자 및 학생, 대불산단 외 기업 및 근로자 순으로 선정하여 우선순위 및 접수 선착순으로 호실을 배정하여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근로자복지센터는 1월 현재 138실중 70실(내국인 41, 외국인 29)이 입주하여 입주율 51%를 보이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조선 수주물량 증가로 입주율이 지속적으로 높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입주율 향상을 위해 반상회
2020-01-21 10:11고령군(곽용환)은 1월 20일부터 3개월 과정으로 고령군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주5회 하루 3시간씩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치매환자쉼터에서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인지재활프로그램과 돌봄을 무료로 제공하여 치매악화를 방지하고 치매환자 가족들에게는 부양부담을 줄이고 휴식을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의 전문 인력인 작업치료사의 진행으로 인지자극, 운동, 회상, 음악, 미술, 원예, 도자기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치매환자가 정서적으로 안정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가족들은 치매안심센터에 마련된 치매가족카페에서 편안하게 차와 다과를 즐기며 비치되어 있는 치매관련 책들을 보거나 다른 가족들과 함께 돌봄에 대한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치매어르신들이 쉼터를 통해 전문적인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받아 중증으로의 진행을 막고 치매환자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 갈 수 있는 고령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1-21 10:09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7일 군청 회의실에서 군 전체 부서 및 팀별 예산업무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예산의 위법․부당한 지출예방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감사부서에서 주관하여 2019년도에 실시한 감사 분석결과와 다양한 감사사례를 바탕으로 예산 및 지출업무 담당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사항과 부주의로 자칫 간과할 수 있는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교육 내용을 살펴보면 지방계약법과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집행 기준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세출예산 집행기준, 무안군 재무회계규칙 등 계약과 지출 분야를 중심으로 법령내용과 감사사례 교육을 실시하였다. 더불어, 공무원으로써 마땅히 지켜야할 공무원 행동강령과 부정청탁금지법 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지출행위를 통해 군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감사팀장은 “군 행정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여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원업무 처리요령 등 다양한 실무교육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며 “특히 우리 군은 현재 임용된 지 2년 미만의 신규 공직자들이 매우 많은 만큼 이들이 몰라서 위법을 저지르지 않도록 각 부서별 선배 공직자들의 따뜻하고
2020-01-21 10:08전남 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는 지난 17일 신중앙시장 모 상가에서 화재발생 직전 단독경보형 감지기 작동으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재산·인명피해를 막은 사실이 알려져 주택용 소방시설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 관계자 박 모 씨에 의하면 주방에서 화기취급 중 부주의로 인해 연기가 발생하여 천장에 설치된 감지기가 작동해 경보음이 울려 자체 진화하며 화재 발생을 막았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연기감지부에서 (화재)연기를 감지하면 자체 내장된 전원(건전지)으로 경보음을 울리며 동시에 표시등(적색)이 점멸하여 대피할 수 있게 하는 소방시설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사례처럼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를 예방하는 첨병 역할을 한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0-01-21 10:07목포시는 설 연휴 동안 24시간 감염병 감시 핫라인을 구축하고 비상방역근무를 실시한다. 시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 이동과 해외 여행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각종 감염병 발생 및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한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위생수칙 준수와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최근 인플루엔자 환자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사람들을 많이 접촉하는 명절에 급속도로 확산 될 우려가 있으므로 예방을 위해서는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비누로 자주 손 씻기 ▲기침이나 재채기 할 때 휴지, 옷깃으로 입 가리기 등 기침예절을 지키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해외여행 증가에 따른 해외 유입 감염병을 차단하기 위해서 해외여행 전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를 방문해 해외감염병 발생 상황을 확인한 후 필요한 예방접종, 예방약, 예방물품 등 준비를 당부했다. 특히, 입국 후 설사, 발진, 발열, 기침 등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연락해 상담을 받거나 가가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명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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