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 지방채 조기상환 노력이 우수행정 사례로 인정받으며 적극 행정의 선두 자치단체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익산시는 지난 20일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한국거버넌스학회가 공동주관하는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지방채 제로화를 실현한‘지방채 조기상환’사례를 발표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여러 자치단체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정책사례를 선발해 응모했으며 최종 심사 결과 익산시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익산시는 재정건전성의 고질적인 약점으로 지적받아왔던 지방채 조기상환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부채상환 TF팀 구성, 체납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강화 등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토대로 전 부서가 지방채 조기상환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번 수상으로 당초계획보다 7년 정도 앞당겨 지방채 1,593억원을 전액상환하고 29억원 가량의 이자비용을 절감한 전 직원의 노력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전국적으로 시의 명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2020-01-21 16:25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올해 깨끗한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한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은 환경부를 중심으로 전국 지자체,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공항공사, 수도권매립지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깨끗한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해 불법투기 및 불법소각 중점 단속과 함께 명절 음식문화개선,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생활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추진한다. 먼저 각 지자체에서는 설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 날짜를 미리 알려 주민 혼란을 피하고,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 확대 마련, 기동 청소반 등을 운영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담당 구역별로 주요 도로 정체구간 등에서 쓰레기 불법 소각 및 불법 투기가 발생되지 않도록 계도와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해 추진한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에서는 전국 지자체에서 총 6,589명의 단속반원이 활동했다. 이들 단속반은 쓰레기 불법투기 777건을 단속해 총 1억 2,9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환경부는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터미널, 휴게소 등의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폐기물 분리배출 요령을 홍보하고 청소인력
2020-01-21 16:24지난 20일 강진군이 한국서부발전(주) 및 ㈜스타에너지와 강진군 종합운동장 신재생 에너지 발전사업 시행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로써 한국서부발전(주) 및 ㈜스타에너지는 강진군 종합운동장 주차장 유휴부지 및 금곡사 벚꽃길 주차장 부지의 태양광발전사업 시행협약 조건에 따라 기존의 부지 임대료 3,000만 원에 더해 연 발전량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인 약4천8백만 원을 강진군에 장학기금으로 제공한다. 군은 신재생 에너지를 선도하는 친환경도시로 진입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성전 화물차고지, 청자박물간 주차장, 환경정화센터, 남포축구장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부지임대료만 받고 있는 실정이었다. 하지만 민선7기 이승옥 군수 취임 이후 처음으로 기존의 임대료 외에도 연 발전량의 10%를 책정해 임대료보다 더 큰 금액을 강진으로 기부 환원토록 하는 시행협약(MOU) 체결에 성공했다. 이로써 강진군은 유휴부지에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임대수익의 창출을 비롯해 친환경도시로의 변모 뿐 만 아니라 강진군 지역발전을 위한 환원사업으로 강진군장학기금 조성에도 큰 성과를 거양하게 되리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사업 방침에 일조하며 자연환경을
2020-01-21 16:23민족고유명절 설날, 구미시가 4일간의 알찬 연휴일정을 꾸리는 귀성객과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관내 여행지 4곳을 적극 추천해 눈길을 끈다. 시가 추천하고 있는 전통문화체험의 명소 신라불교초전지는 지난 1600년 전 당시 신라 땅이었던 일선군에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이 모례장자의 집에 머물며 신라에 최초로 불교와 향(香)을 전한 역사적 장소다. 이곳은 아도화상의 발자취와 신라 불교의 역사를 한눈에 알아보는 신라불교초전 기념관과 당시 신라의 의식주 생활상을 재현·체험하는 전시가옥, 전통한옥체험관, 사찰음식체험관, 교육관, 생활관 등 다양한 전시체험교육 시설로 구성돼 있다. 이곳 현장에는 이번 설날을 대비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윷놀이와 굴렁쇠굴리기, 투호던지기 등 전통놀이 체험기구가 전시가옥 마당에 비치돼 상시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어린이용 한복을 무료로 대여하고, 전통가옥에서 한복입기체험을 희망하는 자는 신라불교초전지 사무실에 신분증을 맡기면 1시간동안 대여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어 시는 지난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추천 올레 길을 추천하고 있다. 금오산의 절경감상과 함께 금오지 둘레를 걷는 올레길은 경사가 없이 무장애 데크로 조성돼 온 가족이 담소
2020-01-21 16:21상당보건소가 설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중국 집단 폐렴 발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겨울철 수인성·식품 매개질환인 노로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등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21일 상당구 육거리 시장에서 건강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어깨띠 착용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수인성·식품매개 질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예방 관련 손 씻기 실천과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의 감염병 예방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겨울철에는 혈액순환이 좋지 않고 날씨가 추워지면 급격히 혈관이 수축하여 파열하거나 막힐 수 있으므로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심뇌혈관질환자 및 허약노인들은 특히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서는 따뜻하게 생활하기, 날씨가 추울 때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기,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2020-01-21 16:19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은 강원도 발전을 위해 활동할 수 있는 창조적인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2020년 제17기「강원청년지도자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강원도에 거주하고 있는 20대에서 40대(만 49세까지) 청․장년으로 시장․군수․대학․기관단체장 또는 1~16기 강원청년지도자 과정 수료생의 추천을 받은 사람이나 강원청년지도자로서 활동을 하고 싶은 청・장년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기간은 2월 5일에서 2월 18일까지 이며 모집인원은 70명이다. 신청은 전자우편, 방문, 우편으로 가능하다. 강원청년지도자 과정 교육생으로 선정되면 3월부터 11월까지 월 1 ~ 2회 목요일 총15회 강좌를 수강하게 되며, 교육비는 전액지원(국외연수 자부담 발생)되고, 강의는 춘천(강원연구원)과 원주(강원도경제진흥원) 에서 하게 된다. 강의내용은 자치역량 배양·소양·인성 함양 위해 분야별 전문가 특강과 인문학 과정, 지역현안 자유토론, 연구과제 수행, 우수사례 국내·국외연수 또한 강원청년지도자총연합회 동문과 함께하는 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 김왕제 사무국장은 “「강원청년지도자 과정」은 강원도 번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창조적인 지도자를 양성하기
2020-01-21 11:46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최영창)가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실시한 먹는 물 검사기관 정도관리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정도관리는 시험 검사기관의 검사 능력을 향상시키고 검사 결과에 대한 정확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숙련도 평가는 매년 실시하고 현장 평가는 3년마다 실험자의 능력, 실험실의 조건 및 상태 등에 대해 실시한다. 원주시는 이번 정도관리 평가 「적합」 판정으로 오는 2022년까지 ‘정도관리 인증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로써 먹는 물 검사기관으로서의 기술력과 신뢰도를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을 위해 수질검사 분석 장비의 선진화 및 전문 기술력 확보 등 최고의 수질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법령에 따라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받아야 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검사 시기 도래 15~30일 전에 미리 전화로 알리는 등 안전한 먹는 물 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1-21 11:44강릉시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대비하여 관광지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호객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시에서는 그동안 업소별 정상적인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하여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호객행위 불편 신고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최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호객행위가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어 점검반을 구성하여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및 관광객의 정상적인 선택권 확보를 방해하는 호객행위를 근절시키고 상거래 질서 유지를 통하여 ‘관광거점 도시·다시 찾고 싶은 강릉’ 이미지 제고에 음식점들이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음식점에서 호객행위를 하다가 적발될 경우 영업소에 대한 행정처분은 물론 호객 행위자도 처벌을 받게 된다.
2020-01-21 11:43강원도는 감염병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복구 태세를 구축하고자 「인체 감염병 대응 위기관리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 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지난해 12월중 인력, 장비(구급차, 비축물자 등), 격리병상 등 감염병 관리실태 점검과 감염병 환자 발생 대비 도상훈련을 실시하여, 대응 매뉴얼 안내,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 방역기동반 편성·운영,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모의훈련 실시 등 초등대응 조치 및 확산방지를 위한 감염병 대응체계를 정비하였으며. 감염병 환자의 격리·치료를 위한 도내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운영 의료기관(강원대학교병원, 강릉의료원)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메르스 등 제1급 감염병의 국내 발생 예방 및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의 일환으로 설 연휴기간(‘20.1.24.~27.)중 중국 우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등 감염병 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20개반 80명(도 2개반 8명, 시·군 18개반 72명)으로 구성된 비상방역 대책반을 운영하며, 발열과 기침, 폐렴, 호흡곤란 증상 등에 대하여 지역의 병·의원등과 공조 체제를 구축한다. 아울러, 설 연휴기간 동안 ‘수인성․식품
2020-01-21 11:42춘천 관광두레가 최우수 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전국 47개 지자체의 관광두레를 평가한 결과 춘천 관광두레를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했다. 관광두레는 지역주민 5인 이상이 함께 운영하는 지역 커뮤니티 기반의 관광 관련 사업체의 자립을 돕는 역할을 맡고 있다. 사업체의 창업부터 법인 설립, 브랜딩, 마케팅 등 경영을 지원하고 지역 내 자원을 관광 상품화해 관광객을 유치는 물론 사업체 간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춘천 관광두레는 송미 총괄 PD와 윤한 청년 PD가 ‘쟁강 협동조합’ ‘어쩌다 농부’ ‘만들어봄’ ‘코너스톤’ ‘예술 밭 사이로’ ‘주모’ 등 6개 주민 사업체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19년에는 2개의 신규 주민사업체를 발굴했으며 1개 사업체는 법인 설립까지 마쳤다. 또 역량 강화 교육 10회, 멘토링 15회, 파일럿 프로그램 20회를 운영했고 분과 프로그램 ‘부엌유람메이커스’ 2회 참가, 홍보 콘텐츠 영상 촬, PD 기획 프로젝트 4회 운영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시정부는 지난 2016년에 처음 관광두레에 참여했으며 2017년과 2018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바 있다. 시정부는 앞으
2020-01-21 11:41원주시가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고 있는 15인승 이하(소형) 경유차량을 폐차하고 같은 용도로 신형 LPG차를 구매하는 차량 소유자에게 1대당 5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올해 지원 규모는 49대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3일(월)부터 2월 21일(금)까지이며, 원주시청 기후에너지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기한 내 도착할 수 있도록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2011년 12월 31일 이전 등록된 어린이 통학차량(15인승 이하 소형 경유)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를 한 어린이집, 유치원, 특수학교, 초등학교, 학원 및 체육 시설의 차량 소유주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신청자와 국공립 시설의 직영 차량은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원주시청 기후에너지과(033-737-3049)로 문의하면 된다.
2020-01-21 11:41단양군이 2020년 새해를 맞아 노인들을 위한 실버토피아 건설을 위해 다양한 시책 추진에 나서 눈길을 끈다. 군은 올해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한 맞춤형 노인복지서비스 제공과 노인 생활보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2대 과제로 설정하고 총 5개 분야 20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14개의 사업에 303억 4900만원을 투입한다. 일반회계 3,813억 원 대비 8%에 달하는 금액으로 2018년 사업비인 200억3900만원과 비교해 약 1.5배가 증가된 금액이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서비스로는 지역노인의 기초생활 보장을 위한 기초연금과 장수수당, 효도수당으로 총 8240명에게 222억6900만원이 지급된다. 류 군수의 공약사업이기도 한 효도수당은 가구당 5만원씩 190가구에 지급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6종(9988행복지키미 등)에 참여하는 1290여명에 40억5800만원이 투입되고 거동불편 노인 장기요양서비스와 결식우려노인 무료급식, 식사배달사업에도 총 13억7400만원이 투입된다. 독거노인에 대한 생활‧안전 서비스 제공을 통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도 3억9300만원의 사업비가 들어간다. 응급안전알림 및 노인맞춤돌
2020-01-21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