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천시청 제공)합동단속 실시 모습인천광역시가 지난 9월 15일부터 9월 17일까지 검단산단을 비롯한 전 지역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원 130개소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위반업체 14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시는 최근 무허가 사업장들이 지속적으로 적발되고 악취 민원이 계속 제기됨에 따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환경 취약분야와 환경 중점사업장에 대한 특별 점검으로써 이번 합동 단속이 이뤄졌다고 전했다.단속은 이상범 시 환경녹지국장을 필두로 환경녹지국 6개과와 특별사법경찰, 8개 구 등 연인원 55명이 투입되어 3일간 대기·수질·폐기물·악취·비산먼지 등 환경 전 분야에 걸쳐 대대적으로 실시되었다. 단속대상은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대기·수질 중점관리사업장, 악취 및 비산먼지 등 환경민원 유발사업장, 소각 및 폐기물 처리업체, 철강제품 제조업체 등 이었으며, 오염물질을 적정 처리하지 않은 비정상 운영행위, 처리약품 부적정 투입 및 법정기준 초과 방류행위, 비산 먼지 발생억제 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악취민원 제기 중점 사업장, 폐기물 처리시설 적정 운영 및 보관 여부 등을 중점 적으로 점검했다.유훈수 인천시 대기정책팀장은 “이번 합동 단속에는 국장을 비롯
인천광역시가 지난 3월에 이어 오늘(17일)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시·군·구 및 공사·공단의 공사감독, 계약 및 민원업무 등 대민업무 담당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공직자 청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청렴실천 분위기 조성 및 청렴윤리의식 향상을 통해 시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청렴 동영상을 통해 부정부패행위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뇌물수수의 간접 체험을 통하여 개인의 청렴윤리의식의 고취를 유도했다고 시는 전했다. 강사로 초빙된 박연정 대청렴윤리교육센터 대표는 ‘청렴한 조직을 만드는 프레임’을 주제로 “청렴과 부패에 대한 조직원의 인식전환을 통해 기관의 청렴도 향상이 특정인의 과제가 아닌 조직원 모두의 과제임을 인식하자”며 행동 주체자로서의 책임 촉진을 강조했다.또한 정중석 시 감사관은 “청렴한 조직문화가 구축되기 위해서는 개인의 의식과 조직의 문화가 융합되고, 구성원들의 공통된 가치관과 행동양식이 기반이 되어야 한다.”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시는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강화, 청렴마일리지 운영 활서와, 부패취약
▲ (사진=서울시 제공) 제9회 수화문화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울시가 오는 9월 19일(토) 서울시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청각‧언어장애인과 일반시민이 함께하는 '제10회 서울특별시 수화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수화문화제는 매년 9월 마다 개최되었으며, 올해에도 약 5천명의 농인과 일반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수화문화제는 수화보급과 수화인구 저변 확대, 농(聾)문화에 대한 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을 목적으로 서울시가 지원하고 (사)한국농아인협회 서울특별시협회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10여 팀이 수화문화공연을 펼치고 부스별로는 수화 배움‧체험 프로그램 및 전시회가 운영된다. 개회식에서는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인식개선에 기여한 5명에게 서울시장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고 수화를 이용한 게임, 농인과 함께하는 도예와 바리스타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될 계획이다.남원준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농인과 수화에 대한 관심이 늘고는 있지만, 여전히 농인과 비장애인간 소토에 어려움이 많다."며, "앞으로 농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비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지원
▲(사진=충북도청 제공)와인연구소에서 만든 누보와인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 포도·와인 산학연협력단과 공동으로 9월 16일 청주시 문의면의 체험농장에서 충북도내 포도·와인 농가와 교수, 소믈리에 등 60여명의 와인전문가를 초청하여 와인연구소에서 개발한 와인 시음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시음회 결과 참가한 사람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이번 시음회에서는 와인연구소에서 올해 제조한 누보와인 3종과 지난해 제조한 1종의 레드와인의 시음이 이루어 졌으며, 이후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양조용 포도 품종육성, 포도 재배, 와인 유통, 와인산업 육성 정책 등 국내 와인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여러 품평회에서 수상을 한 영동와인 5종도 함께 시음했으며, 와인을 제조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특히, 농업기술원에서 사육한 반딧불이를 와인과 접목하여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편재영 영동와인연구회 회장은 “지난해 설립된 와인연구소가 한국형 와인 개발 및 와이너리 교육, 네트워크 구성 등에 구심적 역할을 수행해 주고 있으며, 이로 인해 포도 생산부터 와인가공, 체험·숙박과 유통 등이 연계되어 높은 부가가
▲(사진=서울시 제공)장기기증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사람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9일(수) 오전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제2회 서울시 장기기증의 날’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서울시는 작년 3월 조례개정을 통해 9월 9일을 장기기증의 날로 지정하였다.이날 행사에는 장기기증 등록단체와 장기기증 활성화에 앞장선 시민, 기업, 기증인유가족 등이 참여하였으며 장기기증으로 생명나눔운동을 전개한 개인 8명과 (주)신한은행, (주)한화생명 등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후에는 청계광장에서 (재)사랑의장기기증본부와 협력하여 장기기증인 초상화 전시 등 추모행사와 캠페인을 통해 ‘장기 등 기증희망 등록’행사를 진행했다.한편, 2014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장기기증은 뇌사 446명, 사후 73명, 생존 1,952명인데 반해 이식대기자는 24,607명으로 기증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는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2015년 2월부터 5호선 충정로역에 ‘서울시 장기기증 홍보관’을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과 함께 장기기증을 통해 생명나눔문화가 확산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since1995 대한뉴스 www.daehannews.kr
▲(사진=충북도 제공)현장 육안식별 조사원과 농민이 백수오와 이엽우피소 구별 리플렛을 보고 있다.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 충북도내 백수오 재배농가에 대한 이엽우피소 혼입여부 현장 육안식별 2차 조사를 매듭짓고 백수오 재배 사실확인증을 발급한다고 밝혔다.기술원은 얼마전 ‘가짜 백수오’ 파문이후 도내 백수오 재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목적으로 시작되 이번 현장 육안식별 조사는 1차, 2차에 걸쳐 신청 받은 총 331농가 837필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조사결과 이엽우피소 재배농가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전체 재배농가의 4%정도인 12농가 35필지에서 한 두포기 정도 미미하게 혼입된 것을 포착했으나 재배농민들로 하여금 전량 제거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또한 기술원에서는 이미 1차 조사가 끝난 뒤 적합한 183농가를 대상으로 사실확인증을 발급했으며, 2차 조사에서는 1차 중복농가 38농가를 제외한 73농가에게 사실확인증을 발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외에도 농업기술원에서는 조사기간 동안 주산지농민을 대상으로 백수오 재배교육을 2회 실시하고, 백수오와 이엽우피소 구별 리플렛 1,500부를 발간‧배부하였다고 전했다.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사실확인증은 농
▲(사진=충북도 제공)현장 육안식별 조사원과 농민이 백수오와 이엽우피소 구별 리플렛을 보고 있다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 충북도내 백수오 재배농가에 대한 이엽우피소 혼입여부 현장 육안식별 2차 조사를 매듭짓고 백수오 재배 사실확인증을 발급한다고 밝혔다.기술원은 얼마전 ‘가짜 백수오’ 파문이후 도내 백수오 재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목적으로 시작되 이번 현장 육안식별 조사는 1차, 2차에 걸쳐 신청받은 총 331농가 837필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조사결과 이엽우피소 재배농가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전체 재배농가의 4%정도인 12농가 35필지에서 한 두포기 정도 미미하게 혼입된 것을 포착했으나 재배농민들로 하여금 전량 제거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또한 기술원에서는 이미 1차 조사가 끝난 뒤 적합한 183농가를 대상으로 사실확인증을 발급했으며, 2차 조사에서는 1차 중복농가 38농가를 제외한 73농가에게 사실확인증을 발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외에도 농업기술원에서는 조사기간 동안 주산지농민을 대상으로 백수오 재배교육을 2회 실시하고, 백수오와 이엽우피소 구별 리플렛 1,500부를 발간‧배부하였다고 전했다.since1995 대한뉴스 www.daehan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역사학술대회 포스터서울역사편찬위원회가 오는 9월 11일 “광복 70주년, 서울 위상의 변화”라는 주제로 서울역사박물관 대강당에서 서울역사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서울시의 광복 7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광복 이후 70년간 서울의 도시변화, 문화, 시민의식의 변화 등을 살피고, 통일시대를 지향하는 서울시의 역할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서울역사학술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기념사에서 “1945년 9월 11일은 억압의 상징이던 일본군이 비로소 무장 해제되고 철수되던 뜻 깊은 날이자, 동시에 경의선 철도가 끊겨 남북분단이 현실화 된 날”이라며, 광복 70주년의 의미와 서울시의 지향점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이어지는 주제발표에서는 먼저, 승효상 서울시 총괄건축가가 ‘서울, 메가시티가 아닌 메타시티’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하며, 이종석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의 ‘통일시대 서울의 위상’,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의 ‘서울시민의 삶, 그 질적 변화’, 김호기 연세대 교수의 ‘서울시민 사회의식의 변화’를 주제로한 발표가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서울역사학술회의에는 별도의 참가비는 필요치 않으며, 이번 학술
▲(사진=인천시청 제공)인천광역시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대한민국 독서대전’과 ‘제1회 인천국제아동교육도서전 및 디지털 북페어 코리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유정복 시장과 이재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3일(목) 인천시청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에 인천시와 진흥원은 전 국민의 책읽기 문화 확산과 지역 독서문화 및 전자출판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지원‧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9월 18일부터 3일간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독서대전’과 11월 12일부터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1회 인천국제아동도서전‧2015 디지털북페어 코리아’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유정복 시장은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통해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이 좀 더 큰 의미를 가지고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제1회 인천국제아동도서전은 책과 첨단 IT가 접목된 차별화된 도서전으로 단순한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 사이에 책 읽는 문화가 정착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의 강점인 IT기술이 교육과 융합된 새로운 미래 산업의 단초
인천광역시가 금융취약계층의 자립을 촉진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금융위원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금융취약계층자립지원(드림셋)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드림셋’은 금융채무불이행자 등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활근로 일자리 제공하고, 내일키움통장 등을 통한 자산형성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채무조정 등 부채해소를 통한 자립을 촉진하기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지난 7월 드림셋 시범사업 자치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금융취약계층 대상자 홍보‧발굴과 채무상환 등 시범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데 필요한 업무협력을 위해 9월 2일 시범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천지역본부, 신용회복위원회 인천지부 및 인천광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인천시청에서 체결하였다. 드림셋 시범사업 모집지역은 중구, 남구, 연수구, 부평구, 서구 등 5개 지역으로, 오는 9월 11일까지 2주 동안 총 200명의 지원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은 조기 종료 될 수 있다. 지원대상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채무관계자와 그 가구원 또는 신용회복위원회 신용회복지원자와 그 가구원이면서 지방자치단체의 소득재산조사 심사를 통과한 중위소득 50% 이하인 사람이다
메가와트(MW)급 대용량 ESS시험평가센터가 국내 최초로 설립되어 9월 2일 충북혁신도시에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최갑홍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원장, 이필용 음성군수, 노영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ESS(Energy Storage System)는 에너지저장장치로서 2020년에 약 29조 7천억원 규모의 세계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에너지 수요관리에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이다. 충북도는 이번 ESS시험평가센터의 건립으로 충북의 ESS산업은 물론 관련 산업인 신재생에너지산업도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북혁신도시에 들어서는 대용량 ESS시험평가센터는 부지 29,900㎡에 건축면적 7,800㎡의 규모로, 총 사업비 320억여 원이 투입되었으며, 2018년 말까지 ESS의 핵심장치인 전력변환장치와 리튬이차전지의 시험평가를 위한 설비와 인증에 필요한 관련시설을 갖추고 150여명의 인력으로 KTC에서 운영하게 된다. 또한, 대용량 ESS시험평가센터는 국제상호인증제도를 통하여 국제공인시험소로 지정받아 국내 ESS기업이 해외로 수출하는데 필요한 유럽 CE인증, 일본
이스타항공의 홍콩 정기노선 취항식이 오는 9월 3일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출국장에서 개최된다. 청주공항에 취향한 국적항공사 중 가장 많은 국제정기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이스타항공은 이로써 총 6개의 국제정기노선을 운항하게 되었다. 취항식에는 설문식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 이승훈 청주시장 등 80여 명이 참석하며, 놀이마당 울림의 식전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에 취항하는 홍콩노선은 B737-800(183석) 항공기가 투입되며, 9월 3일부터 목요일과 일요일에 운항한다. 또한, 이스타항공의 홍콩노선 취항에 이어 오는 12월 2일에는 진에어의 홍콩취항도 예정되어 있다. 진에어의 홍콩노선은 마찬가지로 수요일과 토용일 주2회 운항할 예정이다. 이에 충북도는 두 항공사의 신규취향으로 이용객 급증하여 청주공항의 연간 이용객 수 200만 돌파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충청북도는 하반기 홍콩취항과 연계하여 홍콩관광객 유치를 위해 홍콩을 방문하여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청주공항 및 충북관광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홍콩한인협회 등을 방문해 현지인 해외여행 실태자문을 통해 맞춤형 관광객 유치 전략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 관계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베이비부머세대(1955~1963년생)라 불리는 50대를 대상으로 우울증 등의 예방을 위한 무료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 서비스를 올 하반기부터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현재 정부에서 생애전환기를 맞은 만 40세와 66세를 대상으로 정신건강검진을 하고 있으나 은퇴를 앞두고 자식 뒷바라지와 부모 봉양 등 사회‧경제적으로 다양한 스트레스에 노출된 베이비부머세대는 제외되어 있다며, 이에 국가 검진체계와 별도로 50대를 대상으로 무료 정신건강검진과 상담을 통해 우울증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검진료 전액을 지원하는 ‘50대 정신건강검진‧상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50대 베이비부머세대의 교육기회 확충, 일자리 발굴, 건강관리 지원 강화 등을 주요골자로 작년 4월 발표한 ‘베이비부머 응원 종합계획’의 하나이다. 서울시는 검진‧상담 이후에도 필요하다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내 25개 지역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하여 사후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만 50대인 서울시민은 서울시 소재 정신의료기관에서 무료로 검진과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1회를 기본으로 하여 최대 3회까지
서울시가 환경오염 행위를 감시하고 오염물질 배출업소 점검에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자율환경감시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시는 8월 31일 52명의 시민자율환경감시단을 구성해 위촉식을 가졌고 이들은 올 9월부터 2년 동안 자율적으로 환경오염 감시활동에 나선다. 시민자율환경감시단은 서울의 환경을 오염시키는 모든 행위에 대한 감시활동을 실시하는데, 주로 배출업소 시설물 관리상태, 공공환경시설의 주요 시설물 관리상태, 분뇨수집운반차량 청결상태, 정화조 악취조사 및 분석, 하천오염물질 무단방류, 무단투기 등에 대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은 중랑천, 홍제천, 안양천, 탄천에 대한 지천별 환경감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환경감시단은 1년에 2번 운영회의를 갖고 전년도 활동실적 평가와 올해 운영계획 등 환경감시 활동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환경관련 시설 견학 및 우수환경시설 체험학습을 실시하여 감시단원의 역량을 강화한다. 이철해 서울시 물재생시설과장은 “시민자율환경감시단의 자발적인 환경순찰 및 감시활동을 통해 지역 내 주요하천 및 취약지역에 대한 환경오염행위 예방과 점검의 투명성 및 공정성을 제고하고,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환경을 지키고 깨끗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