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53~54세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또 '먹통' 사태를 빚고 있다. 접종도 아닌 예약 단계부터 혼란이 반복되면서 불편도 가중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사전예약시스템은 이날 오후 9시 현재 '접종예약 준비중 입니다. 잠시후 7월19일 22시 부터 예약이 시작됩니다'라는 안내문이 떠 있다. 일부는 접속 대기만 수십 분이 걸리고, 사이트 접속이 아예 안 되는 경우도 있다. 예약 시작과 동시에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서버에 과부하가 걸린 것으로 추정된다. 추진단은 당초 오후 8시부터 53~54세(1967년~19968년생) 모더나 백신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기존 예약 대상자인 55~59세와 60세 이상 미예약자도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고 안내했었다. 사이트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점검 차원에서 이날 낮 12시~오후 2시, 오후 6~8시 두 차례에 걸쳐 총 4시간 일시 중단한 바 있다. 추진단은 이날 오후 10시까지 클라우드 서버를 긴급 증설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현재 사전예약 접속자 쏠림으로 인해 원활하게 처리되지 않아 이를 해결하고자 클라우드 서버를 긴급 증설할 예정"이라면서 "서버 증설 작업은 오후 10시까지 진행될 것"이라고
2021-07-19 21:19(대한뉴스 박청식기자)=김부겸 국무총리는 7월 19일(월) 오후, 우리나라 전력수급 관리와 전력망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한국전력거래소를 방문하였습니다. 오늘 방문에서 김 총리는 전력수급 상황을 종합 점검하는 한편, 전력 유관기관에게 폭염에 대비한 철저한 수급관리를 당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습니다. 김 총리는 앞서 7.1일 국정현안점검조정회에서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을 수립하고, 관계부처에 안정적 전력수급 관리를 당부하였으며, 오늘 방문은 이를 점검하는 후속조치 차원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전력거래소 정동희 이사장은 브리핑에서 정부와 전력 유관기관 합동으로 ‘수급종합상황실’을 운영 중이라며, 올여름은 예년 수준의 전력공급 능력을 확보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경제회복과 무더운 날씨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있다고 보고하였습니다. 정 이사장은 지난 7월3주(7.12~16)까지의 실제 전력수요가 당초 예측한 기준․상한수요 수준에서 기록되어 안정적으로 전력수급이 이루어지고 있으나,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기확보된 공급설비와 정비를 마친 발전소를 조속히 투입하고, 예비력 단계별로 발전기 시운전,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예비자원을 활용하여
2021-07-19 21:17영월군이 “별 총총 마을 도시 재생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컴퓨터(워드프로세서) 및 스마트폰 사용법, 도자기·비누·천연염색 공방 등 “1인 1 취미” 교육 과정을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90 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최근 성료된 도시 재생 대학 과정은 먼저 주민들의 수요 조사를 통해 평소 관심 분야 등 제안 빈도수가 많은 내용으로서 누구나 손쉽게 배우고 실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지루하지 않도록 실습 과정을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로의 발견(송지현), 온도 감각(유제희), 비누 벌레 공방(김 상희), 빌 게이츠 학원 등 청년들이 주축이 돼서 지역 내 각종 소식 등을 공유하며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진행해서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주변에서 이런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만 들었으나 쉽게 접하지 못하였는데 이번 도시 재생 대학을 통해서 인터넷, 워드 프로그램, 엑 셀, 파워 포인트 등 컴퓨터 사용법을 차근차근 잘 알려 주어서 감사했다”고 말하고 익숙해지도록 다음에도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영월군에서는
2021-07-19 19:39시는 본격적인 옥수수 출하기를 맞아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수안보 ·살미 대학찰옥수수 홍보를 위해 오는 28일 까지 직거래 행사를 진행한다. 수안보와 살미 지역에서 생산한 대학찰옥수수는 알이 크고 크기가 균등하며 달고 쫀득한 식감으로 여름철 명품 먹거리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올해로 7년 째 이어지고 있는 수안보·살미 대학찰옥수수 직거래 판매 행사는 충주 시가 주최하고, 충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관으로 열린다. 행사는 서울 농협 유통 양재점을 비롯해 창동 점, 수원점 등 총 6곳에서 실시되며, 수도권 직거래 판매 뿐만 아니라 충주 시 샵, 11번 가 등 온라인 판매도 진행 중이다. 이 창희 농정 국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나들이 행사는 수도권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올해도 최상품의 옥수수를 엄선해 수안보·살미 대학찰옥수수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9 19:35제천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 중현)은 지난 17일 제천 한방 바이오 진흥재단에서 ‘2021년 제1 회 과학·예술 융합 교실 개강식(과학관에서 자연&예술과 놀자)’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지중현 이사장과 이상천 제천 시장, 배동만 제천시 의회 의장 및 시의원, 정진 충청북도 제천 교육지원청 교육장, 유 영화 제천시 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 윤종섭 제천 문화원 장을 비롯한 관 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8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대한민국 미술 대전 심사 위원을 역임한 수채화 대가인 정 봉길 화가가 강사로 참석, ‘자연과 감성을 예술에 표현하는 법’ 을 주 내용으로 특별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행사와 더불어 이 상천 제천 시장이 500 만원, 노주호 국제 라이온스 협회 8 지역 부 총재가 300 만원, 유 영화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이 300 만원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과학·예술 융합 교실은 제천시 아동 친화 도시 추진을 위한 역량 개발 사업으로,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서 초등학생들에게 과학을 실험으로 익히고, 자연을 예술로 표현하여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처음으로 시도하는 융합형 인재
2021-07-19 19:30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 관광업계의 위기 극복과 안심 여행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단양 관광 SNS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군은 방문객 급증이 예상되는 이달 15일 부터 내달 22일 까지 단양 군 온라인 SNS 채널인 단양군문화관광블로그, 단양관광인스타그램을 활용해 댓글 달기, 인증샷 남기기 등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전한 관광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청정 단양 안심 여행 SNS 인증 샷’ 이벤트는 군 온라인 SNS 채널을 이웃 추가 또는 팔로우 한 상태에서 단양 관광지를 방문해 손 소독,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등 인증샷을 찍어 자신의 SNS에 게재 후 군 SNS 채널에 댓글로 응모하면 된다. 단, 인증 샷 게시 글에는 #대한민국녹색쉼표#청정단양안심여행#단양 관광 등 해시 태그를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군은 관광 1번지 단양 전 국민 홍보를 위한 ‘가고 싶은 단양 여행지 댓글 달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응모 방법은 단양관광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한 후에 단양 팔경, 단양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 강잔도, 다누리 아쿠아리움 등 단양군의 주요 관광지 중 방문하고 싶은 곳과 그 이유를 댓글로
2021-07-19 19:24(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집중 호우로 민물이 바다로 한꺼번에 많은 양이 유입되면서 진도군에서 전복이 대량 폐사해 251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진도군에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504mm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저염분화로 추정되는 폐사 전복 피해 규모는 19일(월) 현재까지 76어가 16,000칸에서 양식하는 1,430만마리로 조사됐다. 진도읍 전두·청룡·산월마을 어촌계의 양식 전복이 집중적으로 폐사가 발생해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에서 폐사 원인 규명을 위해 최근 현장을 방문했다. 또 전남도와 진도군은 어민 피해를 조사했으며, 국립수산과학원은 폐사체 등을 수거해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어민들은 “많은 비로 인한 바닷물의 저염분화로 폐사가 진행되는 전복의 경우 피해를 육안으로 확인하는데 까지 시간이 많이 걸린다”며 “시간이 갈수록 전체 폐사 규모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복 폐사 피해 현장을 방문한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 관계자는 “집중 호우로 저염분이 지속된 만큼 앞으로 지속적인 폐사가 이루어지므로 양식장 예찰 등 주기적인 관찰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진도군 수산지원과 관계자는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조사를 전복, 참모자반, 새우,
2021-07-19 18:02구미시는 독특한 레시피의 미각으로 시민사랑을 받고 있는 음식점 100개소를 구미의 맛 집으로 선정하고 도개다곡묵고을식당(고아읍 소재)에서 구미 맛 집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시민참여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미 맛 집 발굴 및 육성사업은 그동안 23개소로 지정․관리해 온데 이어 2019년, 2020년 대대적 기초조사를 벌여 신규 대상을 선발한 후 외식산업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77개소가 추가 선정됐다. 시는 100대 구미 맛 집 선정과 현장컨설팅, 경영교육,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레시피 제공으로 외식업 경쟁력강화에 집중해오다 올해 7월 구미 맛 집 현판과 외국어병기 이미지메뉴판 지원사업에 나섰다. 또한 하반기에는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 운영과 제102회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중 일품일미 구미 맛 집 라이브경연&품평회를 개최함으로서 시민과 구미방문객에게 구미의 별난 맛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16일 현판식에 참여한 남우현 외식업구미시지부장은 “이번 구미맛집 지정으로 맛과 위생에 대한 정성과 고집을 인정받게 돼 영광스럽고 자긍심을 가진다.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구미 외식산업 선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동문 시 사회복지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2021-07-19 18:01(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대반마을지구의 경계를 결정했다. 시는 지난 16일 ‘2020년 대반마을지적재조사지구’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경계·면적)을 새롭게 등록해 지적 불부합지를 바로잡는 국가사업이다. 이날 위원회는 광주지방법원목포지원 김현미 판사를 비롯해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의 경계설정 기준에 따라 대반마을지구 254필지 5만6천948.1㎡를 심의·의결해 경계를 결정했다. 시는 경계결정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지적재조사 경계결정통지서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경계결정에 대해 이의가 있는 자는 경계결정통지서를 통보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경계는 확정되고,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는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조정금 산정 심의를 거쳐 정산된다. 이와 함께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고 등기를 촉탁하면 사업이 완료된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종이 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을 것이다”며 “현재 추진 중인 산정연산지구에
2021-07-19 18:01(대한뉴스 박청식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전국 코로나 확진자가 13일째 1천여 명을 넘어서고, 전파속도가 빠른 델타 바이러스가 확산한데 따른 정부 방침에 맞춰 8월 1일까지 2주간 허용 인원을 4명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최근 1주일간 하루 평균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이 중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가 40%를 차지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앞으로 2주간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은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반드시 지켜달라”며 “다만 2차 백신접종 완료자, 동거가족,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 종사자 등은 제한 인원에서 제외한다”고 설명했다. 전남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적용 대상임에도 지난 1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선제 적용하고 있다. 이에 따른 준수 내용은 ▲최근 전국적으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 유흥시설과 노래방, 콜라텍 등 다중이용시설은 밤 12시까지만 운영 ▲식당·카페는 밤 12시 이후부터 포장·배달만 허용 ▲경로당은 2차 백신접종 완료자를 중심
2021-07-19 18:00(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지난 7월 16일 강진군 군동면 삼신리에서 ‘K-STAY 호텔’ 준공식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승옥 강진군수와 기관·단체장, 관계자 등 사전 초청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됐다. ‘K-STAY 호텔’은 2019년 10월 강진군과 현진개발(주)이 관광숙박시설 건립을 위한 MOU 체결 후 2020년 1월에 착공하여 2021년 6월 24일에 준공했으며, 지난 7월 1일 개장했다. 호텔은 대지면적 4,243㎡, 건축면적 1,077㎡, 규모로 4층(48객실) 높이로 조성됐다. 1층은 프론트와 연회장, 레스토랑, 비즈니스센터, 카페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2층부터 4층까지 객실이 마련돼 있다. 객실은 종류별로 스탠다드 더블과 트윈(9.8평)이 20객실, 디럭스(12평) 24객실, 패밀리트윈(15평) 3객실, 로얄스위트룸(23평) 1객실로 이루어져 있다. 요금은 오픈기념으로 스탠다드 더블 6만 원, 트윈 7만 원, 디럭스 8만 원, 패밀리트윈 9만원, 로얄 스위트룸 12만 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호텔 개장은 유소년 축구대회, 전국 싸이클 대회 등 각종 스포츠대회 참가 선수들과 관광객들의 숙박
2021-07-19 18:00‘올 여름 전력수급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한 더불어민주당의 주장과는 달리 행정안전부가 19일 전력부족을 이유로 ‘전국 공공기기관은 교대로 에어컨을 끌 것’을 요구하는 공문을 전국에 하달한 것으로 확인돼 물의를 빚고 있다. 공문은 “올해 7~8월 최대 전력수요는 94.4기가와트(GW) 내외로 예상된다”며 “역대 최대 수요량은 92.5GW”라고 했다. 또 “생산가능 발전용량은 129.6GW”지만 “실제 공급능력은 97.2~99.2GW”라면서 “공급 예비력은 4.0GW(약 4%)로 유지하나 보통 5.5GW가 안정적”이라고 했다. 이는 사실상 산업부가 올 여름에 예비 전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처음으로 인정한 것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책임지지 못할 당론을 직설적으로 반박한 것이다. 이 공문은 산업부가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력 피크시간대에 공공기관의 권역별 에어컨 가동정지를 제안한 내용이다. 행안부의 방침은 서울·인천 지역은 오후 2시 반부터 3시까지, 호남은 3시부터 3시30분, 경남은 3시30분부터 4시, 경기는 4시부터 4시30분, 기타지역은 4시30분부터 5시까지 전국 공공기관이 돌아가면서 에어컨을 끄기로 했다. 이에 대해 일선지자체
2021-07-19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