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업6차산업센터(이하 6차 센터)는 농촌 융,복합 산업 인증을 준비하는 농업인과 경영체를 대상으로 ‘2021년 농촌 융,복합 산업 예비 인증자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6차 센터 교육장 및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총 2차로 운영되며, 7월 15일 1차 강의를 진행했다. 먼저 농촌융복합산업의 이해를 시작으로 6차 산업 인증경영체인 예산사과와 인(부대표 정제민)의 준비부터 성공까지 사례 공유, 농촌 융,복합 산업인 제도 및 지원 정책,사업 계획서 작성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7월 22일 진행되는 2차 강의는 전문가 5명의 일대일 멘토링을 통한 경영체별 사업 계획서 검토, 보완 등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 현숙 6차 센터장은 “코로나 19가 다시 유행하면서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는 없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 농촌 융복합 산업 인증을 준비하는 농업인과 경영 체에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7-18 18:31부산에서 코로나19 환자 69명이 늘어나면서 올해 하루 기준 가장 많은 환자가 추가됐다. 기존 유흥주점뿐만 아니라 식당과 부산시립예술단 등에서도 집단 감염이 새롭게 발생했다. 부산시는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전날 대비 69명 늘었다고 밝혔다. 올해 부산에서 하루 기준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했고, 누적 환자도 7000명을 넘긴 7045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환자 1명이 방문한 중구 음식점은 17일 7명이 추가 확진돼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다. 부산시립예술단에서는 지난 16일 단원 1명이 확진된 이후 17일 단원 2명과 접촉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립예술단은 7개 단체 단원 400여 명으로 구성돼 있는데 2개 단체에서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흥주점 관련으로는 접촉자 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1-07-18 11:05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강원 강릉 등 동해안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하고 있다. 17일 강릉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모두 3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지역 545~57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10~20대가 23명으로 가장 많았고, 10대 미만 1명, 30~60대는 7명으로 집계됐다. 21명은 지역 확진자들과 접촉했고, 1명은 서울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나머지 9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에 강릉시는 이날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하는 등 방역수위를 한층 강화했다. 3단계 격상에 따라 사적모임은 4인까지만 허용된다. 다만 동거가족은 예외다. 최근 연일 확진자가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당초 적용하려던 예방접종 완료자 인센티브는 중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예방접종을 완료했더라도 사적모임 인원에서 제외되지 않는다.
2021-07-18 11:05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454명 늘어 누적 17만7천951명이라고 밝혔다. 어제보다 2명 늘면서 1천454명 자체는 주말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치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402명, 해외유입이 52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15명, 경기 363명, 인천 81명 등 수도권이 959명으로 전제 확진자의 68.4%다. 비수도권은 경남 96명, 부산 68명, 강원 50명, 대전 45명, 대구 41명, 충남 35명, 충북 29명, 광주 23명, 경북 14명, 울산·전남·제주 각 11명, 세종 5명, 전북 4명 등 총 443명으로 전체확진자의 31.6%로 처음으로 30%를 넘어서 전국 확산이 매우 우려된다. 이에 정부는 비수도권에 대해서도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하기로 하고, 이날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관련 대책을 확정한다. 정부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지난 3일 서울 도심집회 참석자 중 3명의 확진자가 나온 데 대해서도 촉각을 세우고 있다.
2021-07-18 11:0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정석환)은 오는 28일부터 「2022년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 접수를 시작한다. 2022년도에 현역병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은 학업, 취업 등 본인의 일정에 맞추어 입영 희망일자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 즉시 입영할 부대 확인이 가능하다. 오는 28일부터 병무청 누리집 또는 스마트폰 앱에 접속하여 본인인증 후(블록체인 간편인증, 공동인증서 등)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다음 연도)」 메뉴에서 입영일자를 선택하면 된다. 지방병무청별로 접수 일정이 각각 다르고, ‘선착순’으로 마감되기 때문에 병무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반드시 확인해 지방병무청별 접수 날짜와 시간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병무청은 현역병 입영대상인 사람들에게 공평한 기회가 주어지도록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을 연 3회 접수한다. 7월 28일 1회차 접수를 시작으로 2회차는 9월, 3회차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이후인 12월에 접수할 예정이다.
2021-07-18 10:1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장관은 7월 17일(토) 오후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1사단 신병교육대를 방문하여, 군 코로나19 방역태세를 점검하였다. 서욱 장관은 정예해병을 육성하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면서도 코로나19의 군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해병대 교육훈련단 신병교육대의 기간 장병들과 훈련병들을 격려하고, 훈련병들의 생활관과 식당, 세면장 등에서의 방역조치 상황을 점검하였다. 서욱 장관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받기 전에 입영하게 되는 훈련병은 단체생활을 하면서 짧은 기간 동안 고강도의 훈련과정을 이수해야 하므로 더욱 더 촘촘한 방역조치가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다. 서욱 장관은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발생한 훈련병을 신속히 확인할 수 있는 보고체계를 갖추고, 입소시 실시했던 진단검사 결과가 음성이었더라도 유증상자는 적극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서욱 장관은 “범정부 차원의 방역 조치로 지난 7.12.부터 지역 예방접종센터에서 희망하는 입영 예정자에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하면서, ”입영 예정자 예방접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입영예정자들은 입영 전에 1・2차 접종을 완
2021-07-18 10:11(대한뉴스 박청식기자)=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17일(토) 오전 대전광역시를 찾아 여야 대권 후보들의 가장 큰 덕목인 도덕성에 대해 “이번 대통령선거에 여야 후보 모두 똑같은 잣대로 도덕성을 철저히 검증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특히 정 전 총리는 일각에서 불거지고 있는 당내 이낙연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서도 “현재 단일화 문제는 검토하거나 고려된 적도 없기 때문에 단일화 부분에 대해서는 더이상 거론할 필요가 없다”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17일(토) 균형사다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10시 대전광역시 중구 용두동에 위치한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당내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예비경선 과정 중 TV토론에서 ‘여배우 스캔들’에 대한 질의답변에 대한 논란으로 야기된 여야 대권후보들의 도덕성 검증의 중요성 및 필요성과 다른 경선 후보들과의 단일화 여부에 대한 본인의 생각 및 지지율 등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정세균 전 총리는 지난 예비경선 과정 중 이재명 후보와의 TV토론에 대해 “대선 본선에서 그런 문제를 해명하느라 진땀 흘리고 경쟁력이 떨어져서 승리
2021-07-18 10:05(대한뉴스이영호기자)=음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위원장 이종례)는 지난 15일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실무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방정부 주도의 지역복지 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기구로, 지역사회 공동체기능 회복과 사회보장을 제공하는 공공·민간의 기관·시설·단체 간 네트워크 강화 필요성에 따라 구성됐다. 2차 회의는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됐으며, 제8기 임원선출과 함께 2021년 상반기 운영결과 보고와 하반기 운영계획 보고를 하고, 기관별 협조와 공유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제8기 실무협의체 위원장으로 이종례 씨가, 부위원장으로 이영민 씨가 제7기에 이어 각각 연임됐다. 이종례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주민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민관이 협력해 음성군의 지역복지 문제 해결과 서비스 간 연계조정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는 사회복지·보건의료·사회보장과 연계영역 분야의 공무원과 민간위원 등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한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민·관 협
2021-07-18 10:04(대한뉴스 박청식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7일 송영길 민주당 대표와 함께 집중호우로 전복 대량 폐사 피해를 입은 강진 마량해역을 방문, 재해복구 단가 현실화 등 시름에 빠진 피해 어가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전남지역에선 장흥, 강진, 해남, 진도를 중심으로 16일 현재까지 701억 원의 해양수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김 지사는 송 대표에게 “집중호우로 인해 전복이 전량 폐사한 어가가 지속 가능한 어업을 도모하도록 해상가두리에 전복 치패 입식비를 지원하고 양식어가 경영안정을 위해 어업경영자금 상환 및 이자감면 기간을 연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마다 반복되는 해양수산 분야 재해복구 단가의 현실화를 위해 현재 실거래가의 25.7% 수준인 지원단가를 50% 수준으로 인상하고, 어류 치어와 전복 치패가 복구 산정기준에 없어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있으므로 보상기준을 신설 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김 지사는 또 “집중호우 이후 전남 일부 지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돼 수산양식 분야 피해가 우려된다”며 “고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수심 조절이 가능한 가두리 그물망 설치사업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전남도는 여름철 집중호
2021-07-18 10:00(대한뉴스김기준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14일(수) 도쿄올림픽 선수촌 내 대한민국 선수단 숙소에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이순신 장군의 메시지를 인용한 “신에게는 아직 5천만 국민들의 응원과 지지가 남아 있사옵니다”라는 현수막을 걸은 바 있습니다. 이 응원문구가 국내외 매체를 통해 보도되면서 16일(금) 국가올림픽위원회(IOC) 관계자가 대한민국 선수단 사무실을 방문하여 현수막의 철거를 요청하였으며, 이어 서신을 통해서도 “현수막에 인용된 문구는 전투에 참가하는 장군을 연상할 수 있음에 따라 ‘올림픽 헌장 50조 위반’으로 철거해야 함”을 전달하였습니다. 체육회는 즉시 IOC에 응원 현수막 문구에 대한 우리 측 입장을 적극 설명하는 동시에 경기장 내 욱일기 응원에 대하여 강력하게 이의를 제기하였습니다. 이에 IOC는 모든 올림픽 베뉴 내 욱일기 사용에 대해서도 올림픽 헌장 50조 2항을 적용하여 판단하기로 약속하고 한국 선수단 숙소의 응원 현수막을 철거하는 데 상호 합의하였습니다. 이번 협의에 따라 체육회는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논쟁을 제기하지 않고, IOC는 모든 올림픽 베뉴에서 욱일기 전시 등을 금지하여 정치적
2021-07-18 09:59(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17일 0시를 기준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상향하고, 지역 내 추가 감염확산 방지를 위하여 17일(토) 18시를 시작으로 행정력을 총동원해 방역수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17일(토) 행정국을 시작으로 18일(일) 경제환경국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본청과 해당 동 주민센터, 보건소 직원 120여 명이 매일 18시부터 24시까지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발생하는 확진자의 다수가 젊은 연령층으로 그들이 밀집하는 지역(솔올․유천택지, 포남동)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5인 이상 집합금지, 마스크 착용여부 및 22시 이후 운영제한(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및 유흥시설 등) 등을 집중 단속한다. 참고자료: 7.1~7.17 (12시 기준) 발생자 연령별 통계자료 (단위: 명) 합계 10세 미만 10대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109 3 6 52 (47.7%) 12 15 12 9 이번 점검 시 방역수칙을 위반한 자에 대해서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벌금 및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확진자 발생에 따른 검사․조사․치료 등 방역비용이
2021-07-18 09:56토지 문화 재단(이사장 김세희)은 2021년 문화의 향기 ‘월간 <슬기로운 문화 생활>’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심재훈 소설가를 초청해 7월 27 일과 29일 저녁 7시 30분 총 2회에 걸쳐 온라인 강연 회 를 개최한다. 27일은 ‘작가는 어디서 부터 영감과 아이디어를 가져오는가’, 29일은 ‘무라 카 미 하루 키 작품 세계와 그 예술성에 관해서’ 를 주제로 진행된다. 포스터 속 QR코드를 통해 오는 23일 까지 강의 당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심재훈 작가는 “청중들에게 예술과 문화에 관해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사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심재훈 소설가는 연세 대학교 재학 중에 집필한 중편 소설 <변화 상>이 2019년 제 2 회 한국 현대 문화 포럼 신춘 문예에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저서로는 소설 집 <변화 상–권위를 향한 동경>과 에세이 집 <사랑해요. 브레드 피트!>, 공동 에세이 집 <69 프로젝트>가 있다. 현재 토지 문화관 창작실에 머무르며 온라인 플랫폼 브릿 G에 장편 소설 <불안의 시대>를 연재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토지 문화 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토지 문화 관(☎033-766-5544)으
2021-07-17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