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민선 7기 1년을 남긴 시점에서 주요 현안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조직운영을 위해 오는 19일자로 2021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공로연수·퇴직 등에 따른 승진 81명, 승진의결 7명, 전보 289명 등 총 397명 규모로 이뤄졌다. 승진인사의 경우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를 기본으로 소수직렬 안배, 경력과 업무성과 및 시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했다. 6급 무보직자는 인사운영 기본계획에 따라 직급 임용 경력 및 업무 공백 기간 등을 반영해 순차적으로 보직을 부여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공정한 인사에 힘썼다. 또한 민선 7기 핵심 전략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해야 하는 시기임에 따라 각각의 사업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인력을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오는 10월 목포문학박람회 성공 개최, 12월 법정문화도시 지정 등 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역량 및 업무성과 등을 두루 고려한 발탁 인사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도시,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직원들의 역량을 더욱더 강화하고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
2021-07-16 15:19(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이 2021년 상반기 전라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도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5월부터 공모를 통해도 부문, 시·군 부문 총 62건의 사례가 접수되었으며,시·군 부문 42건 중 전문가 서면 심사를 통과한 10개 시·군 사례 가운데 온라인을 통한 도민 평가와 직원 투표, 주제 발표 등 3가지 항목 평가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군은 적극행정을 통해 계절과일인 무화과를 4계절 맛볼 수 있는 지역대표 먹거리로 변신시키는 데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영암은 전국의 생산량 56%를 차지하는 무화과의 주산지이자, 첫 재배지로서 무화과 주산지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무화과의 맛·상품성은 최고이지만 저장성이 낮아, 수확철(8~11월)에생과로 맛 볼 수 있다.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달빛무화과 쌀빵을 개발 ·판매하여 지역민은 물론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번 우수사례를 통해 적극행정이 공직사회에 깊숙이 뿌리내리길 기대한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 적극행정을 통한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활용한 관광상품이 개발되어, 농가 소득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2021-07-16 15:18(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지난 14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과 「희망나눔 연결운동」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보육원 등 20개 아동복지시설과 14개 읍‧면사무소담당자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갖고 나눔의 기쁨을 누리는 훈훈한 장이 되었다. 사)희망사에서는 지난 6.2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당초 2억원상당 생활용품 지원하기로 하였으나 최근 폭우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안군을 위해 LG 생활건강과 영실업에서 후원받은 총 5억원 상당의 샴푸, 치약, 어린이 장남감 등 생필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고, 이는 신안군복지재단(대표 박균보)를 통해 아동시설 및 관내 주민 등 적재적소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기로 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도서지역인 1004섬 신안군에 관심을 갖고 섬 복지 증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신안군은 사)희망사와 지난 6.24 업무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아동 ‧ 청소년들이 꿈과
2021-07-16 15:18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 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관련해 "서울 방역의 총책임자로서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열고 "오랜기간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조치로 극도의 불편함과 생활고를 겪으면서 방역에 협조해줬다"며 "그럼에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돼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지난 14일 김도식 정무부시장이 문재인 대통령에 4차 대유행의 책임을 물은 것과 관련해서도 "정무부시장의 돌출발언에 대해서도 이 자리를 빌어 사과말씀 올린다"며 "코로나19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도 모자라는 상황에서 상대 탓을 하는 것은 부적절한 언행으로 강하게 질책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방역에는 중앙·지방정부의 책임과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위중한 상황 앞에서 국민과 서울시민에 희생을 강요하고 정치방역을 해 온 적은 없는지, 델타 변이 바이러스와 백신 수급 등과 관련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정확성에 의문을 표시하면서 자가검사키트 시범사업을 추진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4차 유행 책임론이 일었다. 자가검사키트는 PCR검사보다 검사 방식이
2021-07-16 11:1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지난해 7월에 국내외 처음으로 인공증식 후 방사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저어새가 1년 만에 우리나라로 돌아오는 것을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 주걱모양의 부리가 특징인 저어새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적색목록에 멸종위기(EN)로 분류된 여름철새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대만, 필리핀 등 동아시아 지역에만 서식한다. 특히 전 세계 약 90%의 번식쌍(2020년 기준 1,548쌍)이 우리나라 서해안 일대에서 번식한다. 이번에 돌아온 저어새는 국립생태원 연구진이 2019년 5월 15일 인천 강화군에서 만조 시 물 속에 잠길 우려가 있는 10개의 알을 구조하여 인공 증식한 4마리와 같은 해 8월 26일 인천 송도 갯벌에서 구조한 어린새끼 1마리를 대상으로 1년간의 야생적응훈련을 실시한 후 지난해 7월 1일 강화도 갯벌에서 방사한 5마리(Y21~25) 중 1마리(Y21)이다. 연구진은 3마리(Y21~23)를 위치 추적기와 가락지를 달아 방사했고, 나머지 2마리(Y24~25)는 가락지만 달아 방사했다. 이번에 돌아온 저어새(Y21)는 지난해 11월 3일 우리나라를 출발해 11월 4일 중국 저장성 닝
2021-07-16 10:48(대한뉴스 박청식기자)=이랜드 복지재단에서 최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진도군에 이불과 옷 등 각 1,000세트를 기탁했다. 16일 진도군에 따르면 기탁된 기부물품은 읍·면의 침수 피해 주민 등에게 전달되어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작은 불빛으로 희망을 전달했다. 이랜드 복지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14년째 진도노인복지관을 위·수탁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오는 8월경에 진도노인복지관 분관 개관이 예정되어 있다. 500mm가 넘는 집중 호우 피해 등 안타까운 재난 소식을 듣고 이랜드 복지재단은 즉시 피해지역에 필요한 옷가지, 이불 등을 전달하며 지역 주민들과 돈독한 신뢰를 유지하고 있다. 이랜드 복지재단 관계자는 “수해를 입은 진도군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안정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복지 재단으로서 역할과 지원을 다하겠다”며 “어르신들이 미소짓는 맞춤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 재단은 전국에 10개소 노인복지관을 수탁·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07-16 10:4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정석환)은 15일 입영을 앞둔 청년들에게 적성과 특기에 맞는 군복무 분야를 추천하고 군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대전·충남지방병무청에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개원식을 가졌다. 정 청장은 행사에 앞서 센터 내 코로나19 방역조치 상황 등을 미리 점검하고, 출입자 명부 관리와 체온 확인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석환 병무청장, 황운하 국회의원을 비롯한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 권중순 대전시 시의장, 설동호 대전교육감, 이광섭 한남대 총장, 김기수 충남대 부총장,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 교육부 관계관 등이 참석했다. 「병역진로설계」 사업은 정부 각 부처가 협업해 입영 전-복무 중-전역 후 병역이행 단계별로 병역과 취업이 연계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입영 전에는 병무청·교육부·고용노동부가 맞춤 군복무 분야 설계와 국비지원 기술훈련 등을 제공하고 군 복무 중에는 국방부·각 군·중소벤처기업부가 개인 경력개발을, 그리고 전역 후에는 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국가보훈처에서 취업 지원을 하게 된다. 지난 해 7월 서울지방병무청에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를 개원하여 운영하고 있
2021-07-16 10:47구미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은 13일 오전 11시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주관기관인 금오공과대학교와 참여기관인 한국폴리텍대학(구미캠퍼스) 경북산학융합본부를 비롯해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올해 신규 사업인 스마트제조고급인력 양성사업을 성공리에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인력 양성과 혁신센터를 구축해 ‘현장중심 실습위주’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국비 80억원이 투입된 본 사업은 올해 5월부터 2022년도까지 약 18개월 동안 재 직·구직자를 포함해 연간 총 900명의 스마트제조인력을 양성해 100명 이상을 취업과 연계시킬 방침이다. 특히 본 사업의 시행은 인재 업그레이드를 통해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스마트공장 분야 인력부족해소와 제조혁신 및 생태계 고도화로 구미스마트산업단지의 제조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이승희 단장은 “구미 지역은 주력산업(기계·전자)의 집적도가 높고 스마트제조혁신을 위한 고급인력양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특화된 교육체계가 필요하다”며 “스마트제조융합혁신센터 구축으로 핵심 전문 인력을 양성해 지역주력산업을 선도할 수 있
2021-07-16 10:47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536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는 17만5046명으로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476명, 해외유입이 6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64명, 경기 448명, 인천 95명 등 수도권이 1107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75%다. 비수도권은 경남 79명, 부산·대전 각 49명, 충남 38명, 대구 32명, 강원 27명, 광주 23명, 울산 14명, 충북 13명, 전북 12명, 경북 10명, 제주 9명, 세종·전남 각 7명 등 총 369명으로 확진자의 25.0%다.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비수도권 비중은 전날 29.5%까치 치솟았으나 이날 다소 꺾였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비수도권의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4명까지로 단일화하는 방안을 각 지자체가 논의해 줄 것을 요청드린다"면서 "확진자가 계속 늘어날 경우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도 저녁 6시 이후 모임 인원을 추가로 제한할 수밖에 없음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7월 접종 대상자가 점차 확대되면서 지난 12일 기준으로 하루 470명까지 떨어졌던 신규 1차 접종자 수는 최근 이틀간
2021-07-16 10:46(대한뉴스 박청식기자)=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지난 14일(수) 밤 전남 목포시 산정동에 위치한 봉황장례문화원을 찾아 김경수 경남지사 장인상 빈소를 조문하고 김 지사와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날 김경수 경남지사의 장인의 빈소 조문을 마친 뒤 정세균 정 총리는 김 지사에게 “장인어른의 비보에 안타깝게 생각하며 흔들림 없이 경남도정을 잘 이끌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며 “21일 열릴 대법원의 최종판결에서 진실이 밝혀져 재판 결과가 잘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5일(목) 정세균 전 총리의 지지모임인 균형사다리 광주·전남본부(상임대표 조오섭)에 따르면 14일(수) 밤 7시 30분께 정세균 전 총리는 자신의 대선 본경선의 선거대책위원회인 미래경제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인 김영주 의원(서울 영등포구 갑)과 비서실장인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법률지원단장과 전남본부장을 겸한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 국민시대 전남본부 권욱 상임대표, 김종식 목포시장 등과 함께 김경수 경남지사 장인상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날 30분 가량의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정세균 전 총리는 당내 대선 경선 일정에 대한 질문에 “조금 서두른다는 느
2021-07-15 19:52충남 소방 본부는 올해 상반기 119 종합 상황실에 32 만 여 건에 달하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15일 밝혔다. 도 소방 본부가 공개한 통계에 따르면 올해 119 신고 접수 건수는 31만 9334건으로 전년 대비 4.9% 증가했다. 이는 전국적으로도 경기, 서울, 부산, 경북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많은 수치이다. 유형별로는 화재 1만 2488건, 구조 1만 1573건, 구급 5만 9465건 순이었으며, 응급 의료 상담도 1만 7026건이 접수됐다. 월별로는 4만 3188건이 접수됐던 2월을 제외하고는 매월 증가세를 나타냈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문자 메시지를 이용한 다 매체 신고는 9279건으로 이미 작년 전체 접 수량(3010건)의 3배를 훌쩍 넘어섰다. 송원석 소방본부 상황분석 팀장은 “현재 119 신고 접수 및 상황 처리 시스템 고도화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라 며 사업이 완료되면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상황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점차 스마트폰 앱 이나 영상 통화 등 종전과는 다른 유형의 119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직원들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스템 도입 검토 등 변화에 유연히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2021-07-15 19:51(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7월 15일(목), 16일(금) 이틀 동안 학교 현장 인권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인권적 관점을 적용한 인권 현안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활동 중인 인권교육 현장지원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갖는다. 이번 워크숍은 평소 학생 인권교육에 관심이 많고, 그동안 현장에서 인권교육 지원단으로 활동했던 교사들을 중심으로 학생인권과 노동인권에 대한 전문성과 효과성을 제고함으로써 현장의 인권교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에는 학생인권과 교권이 서로 충돌하는 개념이 아닌 특수성을 띠며 상호 공존해야 하는 관계라는 내용을 중심으로 영등포여고 조영선 교사가 강의했다. 이어 학교현장의 다양한 인권침해 사례 소개와 침해 판단기준, 인권위 권고 사례 등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 박성훈 교육협력팀장이 두 번째 강의를 진행했다. 둘째 날은, 선생님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지만 지나치기 쉬운 청소년들의 노동인권 실태를 소개하고, 상담사례, 권리구제 방법 등에 대해 광주전자공고 임동헌 교사가 강의한다. 이번 워크솝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사전 방역을 실시하고, 개인 간 거리두기, 전원 마스크 착용, 수시 발열체크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
2021-07-15 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