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최근 33~35℃로 기온이 상승하고 폭염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폭염 대응 TF팀을 운영하고 시군 별 폭염 대처 현황을 점검하여 도민의 안전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7월 15일, 김성호 강원도 행정 부 지사는 원주시를 방문하여 “원주시 폭염 특별 대책”을 점검하고 경로당과 무더위 쉼터를 찾아 시설을 이용하는 도민을 살피고, 현장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 중인「백신예방접종센터」, 「선별 진료소」, 「원주 의료 원」을 방문하여 냉방 시설, 그늘 막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올해 강원도는 폭염으로 인한 도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 대책을 수립하고 폭염 취약 계층에 대한 맞춤형 대책을 마련했다. 실내·외 무더위 쉼터를 1,491 개소로 확대 지정하고, 폭염 저감 시설인 그늘막, 공공시설 옥상 녹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사업을 실시한다. 8,137명의 재난 도우미 참여로 방문 건강 진단 및 안부 전화를 실시하여 폭염 취약 계층에 건강 상태를 면밀히 체크한다.
2021-07-15 19:47(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 누적 확진자는 7월 15일 17시 현재 134명이다. 132번과 133번은 20대 여성, 134번 확진자는 30대 남성이다. 132번 확진자는 14일 증상이 발현돼 목포시보건소에 검사했고, 15일 양성 판정받았다. 133번 확진자는 15일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실시했고, 양성 판정받았다. 134번 확진자는 무증상자였으나 진단검사를 실시해 1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들에 대한 이동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파악된 방문 장소에 대한 방역소독과 접촉자 진단 검사를 실시 중이다. 132번과 133번은 목포시의료원으로 배정됐고, 134번은 아직 병상이 배정되지 않은 상태다.
2021-07-15 19:2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인천광역시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흥식)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1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방학프로그램”의 지원을 통해 진행되는 여름계절학교 “슬기로운 집콕여행” 이용자를 7월 21일(수)까지 모집한다. 본 사업은 인천광역시 내 장애 초·중·고 특수교육대상자 3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가기 어려운 여행을 가정에서 즐길 수 있도록 4가지 주제(캠핑, 전통, 세계먹거리, 세계음악)로 구성하여 비대면 키트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름계절학교 “슬기로운 집콕여행”은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와 전화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1-07-15 19:22충청북도는 14일 부터 25일 까지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고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일부 방역 수칙을 강화 시행함에 따라 오는 25일 까지 취약 분야 방역 상황을 점검하는 특별 방역 대책을 실시한다. 도는 다중이 주로 밀집 하는 하계 휴가지, 관광지, 음식점 및 카페, 실내 체육 시설 등 14개 취약 분야에 대해 20개 반 76명 규모의 중점 점검반을 구성해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방역 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현장 지도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점검 결과 방역 지침을 위반한 업소에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행정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충북도 실국장 시ㆍ군 책임제를 시행하여 실국장이 담당 시ㆍ군의 특별 방역 대책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취약 시설 현장을 방문하여 방역 수칙 준수 참여 계도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민간의 자율적인 방역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방역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유흥 시설, 직업소개소, 노래 연습장 등 관련 분야의 단체ㆍ협회를 대상으로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방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독려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수도권으로부터 풍선 효과와 휴가철 인구 이동에
2021-07-15 19:1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휴가철에 대비하여 이달 초부터 전체 공공급속충전기(4,870기)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하여 정상운영토록 조치하고, 향후 충전기 고장 발생시 즉각조치를 원칙(부품교체 등 시간소요시 7일이내)으로 고장률을 2% 미만으로 유지하도록 운영체계를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7월 5일부터 충전기 제조사들과 함께 긴급점검 및 대응 전담반(59명)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7월 19일부터 충전기 제조사별 고장‧수리‧조치 예정일 현황을 매일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을 통해 공개하고 이를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티맵, 카카오모빌리티 등 네비게이션 기능과 연동할 계획이다. 고장률 및 고장대응속도 등의 정보는 추후 공공급속충전기 설치 입찰 또는 보조사업 등에 해당정보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충전기 사용자들도 고장충전기 신속 조치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8월 2일부터 3개월간 ‘고장신고포인트제’를 운영한다. 아울러 환경부는 한국판 뉴딜 계획 발표 1주년(2021년 7월 14일)을 기념해 전기차 충전요금 혜택을 시범적으로 제공한다. 먼저 올해 연말까지 차상위계층‧소상공인을 대
2021-07-15 19:08(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과 영암청년창업몰에 입점해 있는 문화창작소(대표 김정관)가 ‘청년 6주 살기’ 프로젝트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기가마을 입주환영회’ 행사를 메타버스(가상의 공간)에서 진행했다. ‘영암 월출산의 기운이 넘쳐나는 마을, 지친 청년들이 기운을 받아가는 곳’ 이라는 슬로건으로 프로젝트명을 ’기가마을‘이라 정했다. 그뿐만 아니라 도시가 아니어도 인터넷만 되는 곳이면 어디든 자기 일을 하며 수익활동을 할 수 있는 디지털-노마드(유목민)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의미도 ’기가(Giga)‘라는 단어에 담고 있다. 이렇게 모인 청년들이 영암으로 와서 농사를 짓지 않아도 자신만의 방법으로 귀촌하여 삶을 영위할 수 있는지 여러 가지 도전을 통해 귀촌 가능성을 실험해 본다. 올해에는 2회차의 6주 살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1회차는 도포면 황금들애센터에서 운영되고, 2회차는 10월쯤 모정마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2일, 1회차에 7명의 다양한 개성을 가진 청년들이 각자의 포트폴리오와 다짐을 담은 영상을 담아 지원하여 입주자격을 얻어 선정되었다. 이렇게 모인 청년들이 처음 인사를 나눈 곳은 메타버스(가상의 공간)이었다. 실제 영
2021-07-15 16:37(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밝은 거리 조성을 위해 읍・면 소재지 경관 조명과 주요 도로 가로등 설치에 주력하고 있다. 15일 진도군에 따르면 진도천 산책로를 비롯해 아리랑거리, 남촌교, 버스승강장, 읍·면 소재지 등에 경관조명을 설치 완료했다. 앞으로 주민 만족도와 의견 청취 후 진도군 관리 건물과 주요 장소에 야간조명을 확대 설치해 생활문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관조명 설치는 밝은 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밝아진 도로 환경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 확보와 볼거리 제공을 통한 침체된 상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월 현재 밝은 거리 사업은 진도읍 조금시장~고작골 마을, 장구포~송가인 마을 등의 중점 설치지역에 설치를 완료했다. 또 국도변 LED 조명 교체와 읍·면 주요 도로의 위험구역에 가로등 설치공사도 함께 완료했다. 군은 앞으로도 중점 설치 지역과 주요 도로를 추가로 선정, 내년 상반기까지 밝은 거리 조성 사업의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도면 섬 지역의 가로등을 고장이 적고 효율이 높은 LED 조명으로 전면 교체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던 고장 수리 지연 민원을 해소했으며, 전력사정이 좋지 않은 섬 지역의 에너지 절약에
2021-07-15 16:35(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은 지난 13일 그린화훼 수국 재배 법인 회원과 군 관계자 20여 명이 모여 국내 최초 수국 싱가포르 수출 상차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최소화해 진행됐다. 강진 수국은 국내 수국 생산량의 약 32%를 점유하고 있으며, 국내와 일본 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시작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국내는 물론 일본시장까지 축소돼 강진 수국 생산은 타격을 입게 됐다. 이에 그린화훼 영농법인은 농촌진흥청과 함께 수국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방법을 모색했다. 지난 6월 싱가포르에 시험 수출했으며 현재 유통․저장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수국의 지속적인 항공 수출을 위해서는 운송료 절감과 장시간의 운송시간 중 신선도 유지가 해결해야 할 숙제로 남았다. 기념식에 참석한 이승옥 강진군수는 “지난해 코로나19로 각종 행사가 축소되고 취소되면서 강진의 많은 화훼 농가들이 힘든시간을 지냈지만, 온라인 직거래 유통시장 개척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있다”며“수국의 새로운 시장 개척이 강진 화훼산업 발전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선적된 강
2021-07-15 16:32(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외국인 주민의 일상생활 속 불편 개선을 위해 제3기 외국인 주민 도정 모니터링단 20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3기 모니터링단은 공개 모집과 시군 추천을 거쳐 베트남,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일본, 몽골, 네팔 국적의 외국인 노동자, 영주권자, 결혼 이민자 등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도민과 외국인 주민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외국인 주민이 전남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활발한 모니터링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주민 무료 법률상담, 외국인 소외계층 의료비 지원 등 전남의 외국인 지원 시책을 홍보하고, 도내 외국인 주민과 소통하는 창구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도내 외국인 주민이 계속 늘면서 이들과 직접 만나 자연스레 소통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외국인 주민 도정 모니터링단을 통해 이들의 권익 향상과 지역사회 적응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외국인 주민 도정 모니터링단은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주민으로서 전남에 거주하며 느낀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을 개선·건의하고 외국인 지원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하
2021-07-15 16:32이솝 우화 중 ‘개미와 베짱이’가 있다. 이는 미래를 위해 계획하고 일하는 선견지명에 대한 것으로 근면성에 대한 교훈을 주고 있다. 이 우화는 겨울을 대비해 음식을 모으는 개미와 달리 따뜻한 계절 동안 노래를 부르며 시간을 보낸 베짱이에 대한 이야기다. 호시절 내 노래를 부르며 게으름피던 베짱이는 겨울이 오자 굶주림에 시달리다 못해 개미에게 음식을 구걸한다는 이 우화는 인간사에 있어 부자와 빈자 간의 삶에 패턴을 비춰주고 있다. 문재인 정부출범이후 친 노조정책이었던 주 50인 미만 사업장에 주 52시간 이내 근로제한적용이 올해 7월부터 전격적용 됐다. 하지만 이 제도가 시행되자 정작 정책수혜자로 불렸던 근로자들이 제도를 반기기는커녕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며 정부에 반기를 들고 있다. 가계경제를 떠안고 있는 이들 근로자가장들에게는 잔업과 주말 특근을 못하는 것만큼 실제 소득이 그만큼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말하고 있다. “뭐 이런 나라가 다 있어. 부지런히 일해 돈벌이를 하는 것도 못하게 하는 나라가 어디 있냐. 이 나라 정체성이 사회주의인가”라고 반박하며 정부에 대한 원성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의 목소리처럼 근로시간 제한 정책은 자본주의의 말살과 반 기
2021-07-15 16:30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600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7만3511명이다. 1600명은 국내 유입 이후 두 번째로 가장 많은 일일 확진자로 가장 많았던 전날 1615명보다는 15명 줄었지만, 증가세는 여전하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55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5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518명, 경기 491명, 인천 89명 등 수도권에서 1098명으로 전국 확진자의 70.6%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457명으로 전체확진자의 29.4%다. 지역별로 경남 86명, 부산 63명, 대전 59명, 충남 51명, 대구 50명, 전남 26명, 강원 24명, 전북 23명, 광주 21명, 울산 18명, 경북 13명, 충북 12명, 제주 9명, 세종 2명이다.
2021-07-15 11:27(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일정을 조정한다. 시는 전국의 코로나 확진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격하게 늘어나 최근 일주일 동안 1천명대를 넘어섰고, 인근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대거 발생함에 따라 당초 계획했던 행사를 연기했다. 우선 17일부터 시작할 예정이었던 ‘2021 목포항구버스킹’을 잠정 연기했다. 시는 삼학도 목포항구포차, 근대역사관1관 입구 광장, 북항 노을공원, 평화광장 야외무대 등 4개소에서 오는 10월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버스킹 공연을 펼칠 예정이었으나 불가피하게 일정을 조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오는 19일부터 시작할 예정이었던 ‘시민과의 소통 간담회’도 잠정 연기하고, 앞으로의 상황을 살펴 일정을 재조정할 방침이다. 코로나로 인해 지난해 간담회를 취소했던 시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 올해는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코로나 상황이 예사롭지 않다고 판단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 시는 오는 23일 예정됐던 목포해상W쇼 개막행사도 연기하고 앞으로 코로나 상황의 추이를 살펴서 개막 시기를 정할 예정이다. 시는 가칭이었던 해상판타지쇼를 목포해상W쇼로 변경·확정했다. W는 ‘멋진’을 뜻하는 원더풀(Wonder
2021-07-15 10:57